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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 : 오늘의 기분, 내일의 나를 바꾸는 하루 한 장 심리 치유 글쓰기
저자 이혜진
출판사 헤리티지북스
출판일 2023-06-28
정가 18,000원
ISBN 9791198063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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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묻지 못했던 말, 꼭 한번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
“오늘의 기분과 마음은 어떤가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2년 넘게 상담심리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이혜진 저자는 가지각색의 사연들 속에서 한 가지 공통 메시지를 발견했다. 바로 “나도 내가 원하는 것을 잘 모른다”였다. 이때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저자는 ‘글쓰기’를 추천한다. 스스로에 대해 깊이 알아야 마음속 아픔도, 슬픔도, 분노도 제대로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 역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온 한 사람이었음을 고백한다. 30년 가까이 마음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방황한 적도, 설상가상으로 건강까지 악화되면서 크게 좌절한 적도 있었다. 삶이 무너졌을 때 그가 택한 것이 바로 글쓰기였다. 자신을 잃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로 시작한 글쓰기는 그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가장 큰 변화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마주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덕분에 스스로가 어떨 때 행복하고 슬픈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면서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여겼고,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글쓰기의 순기능을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삶은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겐 그 고난을 뚫고 가는 힘이 늘 필요해요. 고난에 맞설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언제 어디서나 긍정의 씨앗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한다면 좋겠어요.”

“당신에게는 행복해질 일만 남았습니다.”
오늘의 기분, 내일의 나를 바꾸는 하루 한 장 심리 치유 글쓰기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는 일방향 형태의 기존 Q&A 다이어리북과 완전히 다르다. 저자의 입말과 이야기가 가미된 친근한 질문지, 쓰는 페이지 하단에 수록한 ‘마음을 다독여주는 한 줄 메시지’로 질문자와 답변자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기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