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명문대 보낸 비법은 따로 있다
PART 0 1
공부보다 인성교육이 먼저다
01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진리
02 아이의 자아 형성은 부모 하기에 달렸다
03 ‘경청하기’는 인성교육의 첫걸음이다
04 부모의 공감이 아이의 인성을 만든다
05 학습법보다 자녀의 마음 건강을 먼저 챙겨라
06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07 부모의 태도가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아이로 만든다
08 환경을 이겨내는 아이의 긍정마인드
PART 0 2
부모의 믿음이 아이의 자존감 형성의 밑거름이다
01 아이를 한사람의 인격체로 대하라
02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생기는 일
03 부모의 기대와 아이의 자존감은 반비례한다
04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란다면 믿어주는 것이 먼저다
05 아이를 기다려 주는 미덕이 진짜 교육이다
06 자녀의 정체성을 어떻게 찾게 도와줄 수 있을까?
07 부모가 먼저 받아들이기 훈련을 하라
08 부모의 믿음으로 탄생한 아들의 한마디 “멋지게 보답할게요.”
PART 0 3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 교육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01 엄마의 책 읽어주기의 힘을 믿어라
02 공부 잘하는 아이의 기본기는 ‘독서’이다
03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지능에 영향을 미친다
04 평범한 엄마가 실천한 아이의 공부습관 만들기
05 타고난 머리보다 후천적 교육이 더 중요한 이유
06 아이에게 성취 경험을 자주 주어라
07 부모가 아이와 발을 맞추면 공부가 쉽다
08 공부에도 적절한 타이밍이 존재한다
PART 0 4
칭찬과 격려가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만든다
01 아이의 실수를 인정하고 보듬어 주라
02 부모는 아이와 가슴높이를 맞추어라
03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아이로 키워라
04 칭찬과 격려가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만든다
05 아이를 통제하기보다 소통을 먼저 하라
06 부모의 칭찬이 아이를 춤추게 한다
07 사춘기는 무조건 대화로 극복하라
“명문대 보낸 비법은 따로 있다.”
대한민국에서 입시에 성공하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특목고를 나오거나 강남 8학군에 살아야 입시에 성공한다는 공식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평범한 부모 밑에서 자랍니다. 누구나 좋은 학군이 있는 지역에 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이 책은 부모가 평범할지라도 ‘올바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낼 수 있다’라는 사실을 알려 주고 싶어 쓰게 되었습니다.
학습 위주의 교육법 보다는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마인드에 더욱 중점을 두었습니다. 바로 그 마인드란 아이들을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욕심을 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사랑과 헌신이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평범한 부모인 저도 해냈듯이 많은 부모들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자식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을 거예요.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은 자녀교육서도 읽고 교육상담도 많이 다닐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의 과한 욕심, 부모의 체면, 나만 옳다는 잠재의식, 공감 부족, 무관심의 문제 때문이지요. 아이들의 학습 성과는 부모하기에 달렸습니다. 좋은 학군, 일타 강사의 강의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부모의 태도와 마인드입니다.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대하느냐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그후 교육을 어떻게 시켰느냐에 따라 학습 성패가 갈리게 되는 거지요.
제가 생각하는 부모의 태도는 칭찬입니다.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는 그렇지 못한 아이들 보다 학업 성취도가 높습니다. 두 번째는 부모가 조급함을 버리는 것입니다. 부모의 조급함은 아이들에게 학습을 요구하게 되고 자녀들을 불안하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할 뿐 아니라 자녀들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기주도도 방해받게 됩니다.
이 책은 실제로 위와 같은 교육 철학으로 아이들을 키우며 학습적인 성과와 입시 성과를 이루어 본 저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습니다. 이론만을 강조한 자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