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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물질의 재발견 : 탄소에서 암흑물질까지, 11가지 물질로 살펴보는 물리학의 최전선
저자 정세영, 박용섭, 양범정, 최형준, 최형순 외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23-03-27
정가 19,800원
ISBN 97889349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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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부 고체의 재발견
1. 금속의 재발견: 금빛보다 아름다운 구리의 빛깔(정세영
2. 반도체의 재발견: 모스펫 발명에서 유기 반도체까지(박용섭
3. 부도체의 재발견: 부도체의 완벽한 분류(양범정
4. 탄소 물질의 재발견: 탄소 나노 물질의 끝없는 다채로움(최형준

2부 양자 액체, 양자 기체
5. 액체의 재발견: 영원히 얼지 않는 액체(최형순
6. 기체의 재발견: 아주 차가운 양자 기체(신용일

3부 일상 속 물질
7. 빛의 재발견: 우리 빛이 달라졌어요(김튼튼
8. 유리의 재발견: 천의 얼굴을 지닌 유리의 대모험(고재현
9. 자석의 재발견: 물질문명의 축(한정훈

4부 위대한 도전
10. 초전도체의 발견과 재발견: 고온 초전도의 시작(김기덕
11. 암흑물질의 발견과 재발견: 보이지 않는 다섯 배의 우주(박성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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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 웹진 〈HORIZON〉 화제의 연재
이미 안다고 생각했던 물질들의 놀라운 반전
각 분야 국내 최고의 학자들과 함께하는 물질물리학 오디세이

《물질의 재발견》은 금속, 자석, 유리처럼 너무나 흔하고 평범한 물질에서부터 많이 들어봤지만 설명하기는 어려운 반도체와 부도체,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물리학의 두 난제 초전도체와 암흑물질까지, 11가지 물질을 통해 물리학의 최전선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2020년 말부터 약 1년 반 동안 고등과학원 웹진 에 대단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연재되었던 내용을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독자들도 교양으로 삼을 수 있도록 다듬고 정리하여 재구성했다. 정세영, 박용섭, 양범정, 최형준, 최형순, 신용일, 김튼튼, 고재현, 한정훈, 김기덕, 박성찬 등 각 분야 국내 최고의 물리학자 11명이 뜻을 모아 물질 발견과 발명의 역사, 그리고 최첨단 물질물리학과 산업의 이모저모를 들려준다. 이 책에서 다루는 ‘물질’은 통속적인 재화가 아니고, 정신과 대비되는 철학적 대상도 아니다. 종교적 영성과 대비되는 속됨을 상징하는 물질은 더더욱 아니다. 구리, 반도체, 부도체, 흑연, 유리, 액체, 기체, 빛, 자석처럼 과학적 탐구의 대상이 되고 실생활의 도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물질(또는 물질의 상태이다. 현대물리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물리학자들이 연구하는 대상은 이러한 ‘물질’인데,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물리학자는 대부분 ‘우주’(천체물리학와 ‘입자’(입자물리학를 연구하는 모습이다. 물질물리학 연구의 최전선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물질’에 대한 밀도 있는 지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금속, 자석, 유리처럼 너무나 흔하고 평범한 물질에서부터
많이 들어봤지만 설명하기는 어려운 반도체와 부도체,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물리학의 두 난제 초전도체와 암흑물질까지
11가지 물질로 살펴보는 물리학의 최전선

인류 문명을 도구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분류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되는 ‘금속’에서부터 현대물리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