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영어 육아는 영어 학습, 영어 교육과 다릅니다
Part 1. 영어 육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01. 부모가 영어를 못할수록 빨리 시작하자
02.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은 아이가 아닌 부모
03. 영어 육아의 효과와 간단한 원칙
04. 엄마표 영어가 빛나는 순간
05. 0세부터 할 만큼 영어가 꼭 필요할까?
06. 기다림이 가장 큰 역량이다
Part 2. 엄마표 영어 육아의 법칙
01. 영어 노출의 강렬한 경험
02. 부모 발음이 최고다
03. 마법 같은 독서의 힘
04. 생활 속 사물 익히기
05. 영어 모임 활용하기
06. 한국어 실력이 영어 실력
07. 매일 작은 성취를 경험한다는 것
Part 3. 영어 환경 만들기: 듣기
01. 듣기가 가장 우선이다
02. 1단계: 동요 흘려듣기
> 아이들과 함께 흘려듣기에 좋은 노래들 ?
03. 2단계: 이야기 흘려듣기
> 스토리 흘려듣기를 할 때 활용하기 좋은 교재들 ?
04. 3단계: 4세부터는 영상물 흘려듣기
> 유아부터 누구나 볼 수 있는 무자극 영상 DVD 시리즈 20 | 추천 유튜브 채널│어린이 스토리 채널 ?
05. 4단계: 집중 듣기
> 도전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자투리 시간 공략하기 | 집중 듣기 하기 좋은 책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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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영어 활용의 시작: 말하기
01. 대화는 부모에게 배운다 ?
02. 1단계: 영어 동요
03. 2단계: 1세까지 간단하게 질문하기
> 언어 확장에 도움이 되는 그림 사전 ?
04. 3단계: 2세부터는 놀이 영어
> 아이와 할 수 있는 간단한 놀이와 워딩?| 영어 문장을 익히기 좋은 그림책 ?
05. 4단계: 뮤지컬 영상과 애니메이션
>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
06. 말하기가 유창해지면 미디어 활용하기
> 화상 영어, 전화 영어│활용하기 좋은 멀티미디어와 사이트 넷플릭스 추천 프로그램│무료로 배우며 즐
영어 말문만 터지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옵니다!?
영어로 유튜브 채널 운영하는 우성이네 특별한 영어 육아 원칙
《보통 엄마를 위한 기적의 영어 육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의 언어뇌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 영어를 모국어처럼 받아들이게 하는 데 있다. 장기적으로는 10세까지 아이의 언어뇌가 열려 있는데, 언어가 폭발적으로 느는 이 시기에 영어를 한국어와 교차해 노출시켜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시키는 것이다. 아이에게 일찍 영어를 노출시키는 것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자주 하는 질문들이 있다.
‘0~3세, 한국어도 익숙하지 않을 때 영어를 들려주면 혼란스럽지 않을까?’
- 아주 어린 아이는 한국어나 영어나 모두 낯설다. 다만 영어와 한국어를 분리해서 들려주면 된다.
‘영어가 아이한테 어렵지 않을까?’
- 아이에게는 영어가 어렵고 쉽다는 편견이 없다. 부모가 학습으로 접했기 때문에 어려울 뿐. 부모의 영어 공포증을 아이에게 물려주지 말자.
‘영어를 교육시키기에는 부모 영어 실력이 부족한데 괜찮을까?’
- 부모 영어 실력이 좋아야 하는 건 아니다. 낮에 아기가 놀 때 영어 동요 CD 틀어주고, 잠자리 동화책 읽어줄 때 한국어 동화책 1권, 영어 동화책 2권 읽어주는 식으로 접근하면 된다.
‘부모 발음이 안 좋은데 아이 발음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 아이는 더 좋은 것을 습득한다. 또한 영국식 영어, 미국식 영어, 호주식 영어 등 다양한 영어를 접하게 되므로 어느 한 쪽으로 발음이 굳어지지 않는다.
‘나중에 영어 유치원에 보내면 되지 않을까?’
- 그 전까지 전에 영어 한 번 들어보지 못하다가 영어 유치원에 가게 된다면, 아이는 학습으로 느낀다. 그건 부모 세대가 주입식으로 영어를 배웠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또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인 아이에 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이 책은 아이가 영어를 외국어라 느끼지 않도록, 공부로 여기지 않도록, 부모가 일찌감치 ‘환경’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