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거꾸로 쓰는 역발상의 세대론
1부 세대 문제를 다시 생각한다 : 역발상 세대론
1 뒤바뀐 세대론, 훈계의 표적이 된 기성세대
:: 세대 차이란 이런 것
2 기성세대가 양보하라고? 뭘 양보하지?
3 기성세대를 혐오한다고? 착각하지 마라
4 회사 내의 세대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5 ‘꼰대 프레임’에 갇힌 기성세대
6 닥치고 꼰대?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것
7 너무 비난 마라. 당신도 곧 그렇게 될 테니
8 기성세대는 ‘꼰대’, 그럼 신세대는 뭔가?
9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2부 꼰대의 일격 :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
10 신세대를 이해하라고? 먼저 회사를 이해하자
11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
12 신세대에게 맞추라고? 회사에 맞춰라!
13 신세대는 삐딱해야 한다고?
14 퇴사하겠다고? 그래, 잘 가라
15 발상을 바꿔 퇴사를 지원하자
16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고?
17 신세대의 특성, 먼저 너 자신을 알라
18 꼰대와 빤대, 회사는 누구를 더 좋아할까?
:: 젊다는 것은, 이래야 신세대
19 당신은 신세대인가 빤대인가?
:: 이러면 빤대 증후군
20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 깊은 뜻
3부 꼰대 바로 알기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
21 나이 듦의 가치에 대해, 숫자, 그 이상의 의미
22 꼰대의 조건과 특성은 해석하기 나름
23 꼰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 회사에 적응하면 사축인가?
24 상사는 적이 아니다. 입장이 다를 뿐이다
25 상사는 왜 ‘잔소리’를 하는가?
26 방탄소년단이 하면 ‘감동’, 상사가 하면 ‘반동’
27 고나리질, 잔소리가 나쁜 건가?
28 잔소리가 사람을 변화시킨다
:: 잔소리는 명령이다
29 칭찬을 기대하지 마라. 그렇게 맷집이 약해서야
30 신세대 용어를 꿰면 신세대인가?
:: 휴대전화도 활용 못 하는 석학
31 꼰대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32 빤대 되지 않기 빤
직장에서 나는 ‘꼰대’인가, ‘빤대’인가, ‘낀대’인가?
기성세대와 MZ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회복과 상생의 세대 갈등 회복 스킬!
이 책에서 저자는 세대 갈등의 문제점을 냉정하게 돌아보기 위하여 꼰대와 병렬적으로 배치되는 ‘빤대’와 ‘낀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빤대란 이유 없이 반항하고 삐딱한 관점으로 무조건 반대하며 자신의 몫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 채 빤질대는 젊은이를 칭한다. 낀대란 꼰대와 빤대 사이의 어정쩡한 중간 세대를 뜻하는 말로, 나이로 구분하기보다는 양쪽의 특성을 조금씩 가지고 있는 계층을 뜻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꼰대 또는 빤대와의 갈등은 세대 갈등이라기보다는 서로의 입장, 즉 상사와 부하 직원의 처지가 달라서 발생하는 ‘입장 갈등’이라고 표명한다. 더군다나 조직 내에서는 가장 어린 신입사원과 나이 많은 경영층의 간격이 30년 내외고, 직속 상사와 부하 직원의 나이 차는 그보다 현저히 적다. 실상이 이러함에도 직장에서 MZ세대가 기성세대를 못마땅히 여기는 것은 합리적이고 숙고된 판단 없이 사회적·문화적 분위기에 휩쓸리고 세대 차이를 주장하는 이들의 부추김을 받은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는 언젠가부터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정당한 상식이 꼰대 문화로 매도당하고, 꼰대라고 취급당할까 봐 상사나 선배조차 후배에게 정당한 조언이나 지적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시한다. 상대방을 무조건 이해하라는 말이 아니다. 서로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존중할 것을 권한다. 그럼으로써 기업 현장의 세대 갈등을 허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우리는 적이 아니다. 입장이 다를 뿐!
‘요즘 애들’과 ‘라떼’, 차별과 낙인에서 존중과 공존으로!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를 바로 앎으로써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데 있다. 1부에서는 MZ세대는 선이고 기성세대는 악으로 대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