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왜 당신의 말은 ‘전달’되지 않는가?>
Story0. 커뮤니케이션 능력 제로인 나의 새로운 생활
-당신의 말이 전달되지 않는 진짜 이유
-나의 상식은 누군가의 비상식
-‘감정어’와 ‘논리어’의 차이를 파악하자
-프롤로그 요약
제1장 <이렇게 말하면 손해를 본다>
Story1. 말하기를 180도 바꾸게 된 만남
-모든 것은 ‘타자의식’을 지니는 일부터 시작된다
-‘논리력’은 이치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힘
-‘논리’의 씨앗은 누구에게나 있다
-논리력은 연애로도 길러진다
-논리를 의식하고 습관화한다
-1장 요약
제2장 <잘 전달하기 위한 말하기의 논리력>
Story2. 논리적인 말하기에 테크닉은 필요 없다!
-주의를 끌고 결론을 먼저 말한다
-논리적인 구성을 의식해서 말한다
-말수를 줄이고 요점을 명확히 한다
-논리의 기본인 ‘대등 관계’
-논리에 빼놓을 수 없는 ‘대립 관계’
-‘근거 제시’와 ‘인과 관계’로 설득력을 높인다
-‘접속어’에 주의하자
-2장 요약
제3장 <오해를 피하는! 논리적인 말하기 실천법>
Story3. 리리코vs스파르타 논리 클럽! 그리고…
-누구나 굿 리스너가 될 수 있다
-맞장구로 대화의 리듬을 정돈한다
-다른 사람의 말에 끼어들지 않는다
-전후 이야기를 통해 문맥을 캐치한다
-논점이 바뀌었을 때는 궤도 수정으로 대응하자
-간결하게 질문하고 질문에는 제대로 대답한다
-상대의 의견을 인정하고 논쟁을 피한다
-실천을 반복해서 더 높은 곳으로
-3장 요약
마치며
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말하기’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설득력을 높이는 습관, 누구나 쉽게 따라서 할 수 있는 논리적 말하기의 비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한다. 소통은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의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말하기’인데, 어떻게 해야 내 생각을 언어로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알아가는 과정은 멀고 험난하다. 문제는 노력한다고 해도 상대가 내 말을 이해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대와 상호작용을 하며 이해의 범위를 가늠하는 수밖에 없다. 이때 필요한 게 바로 ‘논리적인 말하기’다. 소통을 위한 필수 수단인 말하기에는 논리가 있어야 한다. 유창하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책을 통해 ‘타자 의식’으로부터 출발한 데구치 히로시만의 말하기 기술을 익혀보자.
이 책의 주인공인 리리코는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이다. 매번 면접을 망쳐 취직 준비 기간이 아주 길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어렵게 입사한 직장에서 그녀는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도맡는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회의와 미팅, PT… 마치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리리코의 모습을 통해 거울을 보듯 말하기에 서툰 우리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리리코는 같은 회사 동료인 유키야의 소개로 말하기의 능력자 ‘이리구치’ 선생님을 만난다. 이를 통해 업무 능력도 인정받고, 팀원들과의 소통 역시도 수월하게 해낼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리리코의 시선을 따라 대화법을 손쉽게 배울 수 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익히는 데 확실한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우리는 매일 꼭 반드시 말을 해야 하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업무적인 대화는 물론이고, 친구와의 사적 대화도 나눈다. 심지어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면 가족이랑 나누는 대화 역시도 필연적이다. 우리의 삶은 이러한 말과 대화를 통해 꽤 많이 달라져 왔을 것이다. 그러니 대화 스킬이 부족해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