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질문을 하면 인생이 바뀐다
제1강 자기증명 이후에 창조다
- 나를 넘어서기 위해 꼭 알고 싶은 나
Q1. 내 속을 네가 알아?
Q2. May I ask?
Q3. 가식 없이 살 수 있을까?
Q4.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Q5. 깨달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Q6. 왜 영광에 집착하는가?
Q7.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제2강 창조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그럼 아버지는 누구?
Q8. 생각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Q9. 예술과 외설의 경계는?
Q10. 왜 예술가들은 새로움에 미쳐 있을까?
Q11. 상상은 거짓일까, 참일까?
Q12. 욕심 없는 게 죄인가요?
Q13.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제3강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를 허물다
- 사회가 만든 울타리, 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Q14. 독특함은 뭐고 독창성은 또 뭐죠?
Q15. 남들처럼 사는 게 최선인가요?
Q16. 마징가 제트와 태권브이가 싸우면?
Q17. 상식과 몰상식의 차이는?
Q18. 내 상식의 기준은 무엇인가?
Q19. 내 사랑만 로맨스?
제4강 소통과 융합으로 더 큰 세상을 만나다
- 새로운 하나가 되기 위하여
Q20.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처럼 알아듣는 비결은?
Q21. 예쁘기만 하면 사랑받나요?
Q22. 사랑의 실천이 대체 뭐죠?
Q23. 섬광 같은 찰나는 어떻게 만나나?
Q24. 사랑에 빠진 나는 진짜 나인가?
Q25. 함께 살면 뭐가 좋죠?
Q26. 우리 함께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_나에게 하는 질문들
뻔뻔하게 물을 때… FunFun한 이노베이션이 시작된다!
초등학교 때는 질문 대장이었던 반장도 어른이 되면 질문하길 두려워한다. 질문은 자신의 무지함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는 행동이며, 질문 내용에 따라 감췄던 지적 수준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남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모르는 것을 당당하게 질문할 수 있을 때 창조적인 사고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한다.
손 안의 컴퓨터인 스마트폰도 수억 가지 정보는 알려줄 수 있지만,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못한다. 이 시대가 원하는 창의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위해서 검색사전보다, 스마트폰보다 중요하고 우선 챙겨야 할 것이 바로, 모르는 것을 뻔뻔하게(FunFun 질문할 수 있는 용기다.
질문은 발칙한 생각을 시작하게 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바라보는 시각을 달라지게 해준다. 그래서 이 책 속의 26가지 발칙한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냉동고 속에서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며 한 덩이가 된 쌍쌍바를 보고 융합과 소통을 발견하게 되고, 마징가제트와 태권브이를 통해 창조와 모방의 원리를 이해하며, 소개팅에서 만난 남녀의 대화에서 본질과 가식을 이해하게 된다.
지금의 생활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른다면,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하다면 “질문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치열하게 묻고, 또 묻는 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생각이 시작되고, 그 창조적 생각은 우리 삶을 바꾸며, 그럴 때 유쾌한 삶의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어서다. “무엇을 위해 창의력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 이 책의 결론은 ‘행복’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뻔뻔해져야 한다. 내가 즐거워야 공동체도 즐거운 법이다.
창의유전자를 발견하는 건, 실천을 통해서다
생각의 물꼬를 터주는 웃프고 기발한 미션들
한때 ‘엽기 강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저자는 그에 딱 맞는,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창의 유전자를 자극한다. 그것은 바로, 생각을 직접 몸으로 실천해봄으로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