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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팬티야 반가워 - 또또 아기그림책 (양장
저자 우에다 시게코
출판사 주니어RHK
출판일 2023-06-25
정가 14,000원
ISBN 978892557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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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티를 입기 시작하는 영유아를 위한 ‘첫 배변 훈련 그림책’
《팬티야 반가워》는 기저귀를 떼고 팬티를 입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한 배변 훈련 그림책으로, 배변 훈련의 시작인 팬티 입기의 즐거움부터 알려 준다. 기저귀와 팬티를 의인화해 아기가 팬티를 두려워하지 않고 친구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기들은 팬티가 책 속 아기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하는 모습을 보고 팬티에 관심 가지게 되고, 호기심에 가득 찬 눈빛으로 “나도 팬티 한번 입어 볼래요!”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 “팬티에 실수해도 괜찮아.” 불안해진 아기의 마음을 다독이는 그림책
아기가 팬티 입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이제는 배변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줄 차례이다. 이제 막 팬티를 입기 시작한 아기가 배변 실수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아기들은 자신이 마치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며 다시 기저귀를 차야 할까 봐 두려워한다. 이럴 때 양육자가 따뜻한 표정을 지으며 실수해도 괜찮다고, 젖은 팬티는 세탁하면 된다고 차분히 다독인다면, 아기들은 배변 훈련의 두려움과 실수의 불안감을 스스로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 《팬티야 반가워》는 아기가 기저귀를 떼고 팬티 입기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서 배변 실수도 훈련의 한 과정임을, 누구나 실수할 수 있음을, 실수는 잘못이 아님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생활 그림책이다.

● 배변 훈련 과정은 명쾌하고 재미있게, 색감은 부드럽게!
이 책에는 아기가 팬티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배변 실수를 하고, 실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까지의 과정이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담겨 있다. 그러면서도 이 시기 아기들이 할 법한 생각과 행동을 재미있게 표현해 아기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를테면 아기를 떠나는 기저귀가 눈물을 흘리고, 기저귀가 떠난 후 아기와 팬티가 만나 서로 공손히 허리 숙여 인사하는 식이다. 또한 파스텔 톤의 그림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 아기와 양육자에게 안정감을 준다.
이제 책을 다시 펼쳐 팬티를 차분히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