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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어때? -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22
저자 최민정
출판사 토크쇼
출판일 2023-05-23
정가 13,000원
ISBN 97911928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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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아청소년과 의사 최민정의 프러포즈

2.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누구인가요?
-소아청소년과 의사란?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꼭 필요한 소아 전문 진료
-때로는 아이의 마음도 살펴요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신고하는 의무도

3.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되려면
-공부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요
-세심한 주의력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영어는 필수!
-의과대학 진학하기
-의대를 졸업할 때는 <제네바 선언>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1년 차의 하루는 고달파요

4.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되면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일하는 곳은?
-다양한 의료도구를 사용해 진료해요
-해마다 보수교육은 필수
-아이의 행동발달과 심리도 공부해요
-표현하지 못하는 아픔까지 알아차려요
-보호자와의 소통도 의사가 할 일
-까다로운 아이들을 진찰하는 노하우도
-도움이 필요할 때는 여러 과가 협력해요

5.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매력
-귀여운 아이들을 매일 볼 수 있어요
-일터의 분위기가 밝아요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따뜻한 격려를 받는 기쁨
-육아하는 부모에게 도움을 줄 때 보람도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환자들의 또 다른 가족
-연구 성과가 좋았을 때의 성취감도

6.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하루
-소아청소년과 의사 최민정의 하루

7.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마음가짐
-진료에 협조하지 않는 보호자는 힘들어요
-의사도 직업병이
-실수하거나 놓치는 게 있을까 걱정도
-가족의 조언과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
-취미 생활로 여유를 찾아요

8. 소아청소년과의 미래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찾는 부모는 늘어날 거예요
-동네의 건강지킴이 역할도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의사가 할 일은 따로 있어요

9. 소아청소년과 의사 최민정을 소개합니다
-성실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어요
-인정받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했어요
-좋아했던 과목은 한국지리
-초·중·고 모두 개근상을 탔어요
-다른 사람을 돕고 싶다는 꿈
-우연히 의학책을 보
소아는 어른과 달리 더 잘 걸리는 병이 있고, 같은 질병이라도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또 아이들의 경우 몸무게에 맞춰 약을 세심하게 처방해야 하고요. 무엇보다 말 못 하는 아이들, 말은 할 수 있지만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꼭 필요하죠. 때로는 아이의 마음도 살피고, 부모들의 육아 상담을 하고, 나아가 한 가족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소아청소년과 의사!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는 소중한 일을 한답니다.

꼭 필요한 소아 전문 진료

소아는 어른과 달리 더 잘 걸리는 질병이 있고, 같은 질병이라도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5세 미만 아이들에게는 중이염이 잘 생기기 때문에 같은 감기라 하더라도 귀를 잘 봐줘야 하죠. 또한 생후 1개월 된 아기가 밤에 자지 않고 보챈다면 영아 산통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해요. 5세 이전의 아이가 열이 나면서 경기를 한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지만, 5세가 넘어서 그런 증상이 있다면 추가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요. 이런 식으로 연령대별로 생길 수 있는 질병에 따라 아이를 진찰하고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소아만 진료하는 의사는 꼭 필요해요.

때로는 아이의 마음도 살펴요

배가 아프다고 진료를 보러 오는 아이들이 많아요. 복통의 경우 마음의 문제가 그 원인인 경우가 있어요. 이때는 보호자에게 최근에 아이에게 변화는 없었는지 아이의 상태를 자세하게 물어요. 그러면 마음의 문제로 배가 아프게 느껴지는 경우를 좀 더 구별하기 쉬워요. 청진기를 대고 진찰만 해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마음 상태까지 생각하며 진료하는 게 우리 소아청소년과 의사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까다로운 아이들을 진찰하는 노하우도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소아과의사로 있는 로버트 해밀턴 박사가 유튜브에 우는 아기 달래는 법을 공개했어요. 영상을 보니 그는 아기의 양팔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