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clip
CLIMATE 미룰 수 없는 오늘, 기후의 경고
ZERO 조금씩 매일매일 에코 라이프
JUSTICE 기후와 빈곤 그리고 불평등
EATING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지구의 미래
ECOSYSTEM 생물 다양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ESG 가치 소비를 위한 기업과 우리의 자세
keyword 1.5℃와 기후 유산
special issue THE FIRST STEP TO ZERO
공존의 삶을 위한 터닝 포인트, 내 작은 생활 습관
1 버리기 전 한 번 더 생각하기
2 디지털 탄소발자국 제로
3 함께할 친구 만들기
4 공부하는 만큼 보인다
5 하나만 구비해 오래, 잘 쓰기
6 일회용품 근절하기
7 제로 웨이스트 숍과 친해지기
8 물맹 탈출하기
9 하루 한 정거장 걷기
10 지구와 함께 건강해지기
fruit & environment 바나나와 생물 다양성
great 제인 구달
seasons ’ cook 잘 먹는 게 친환경이다
쌀, 자연의 풍미를 입히는 유쾌한 캔버스_ 안백린
비채식인의 한 끼 밥, 채식 애주가의 비건 안주_ 김광연
햇볕 듬뿍 쬔 재료로 만든 한 끼 건강 밥상_ 유준민
ecoble habit 푸드 리퍼브
check it 지구를 위해 기억해야 하는 날
it group 세계의 환경단체가 지구하는 방법
art & eco 두 번째 쓸모
희 / 앙코르프로젝트 / 펄피
details 에코 재테크
follow me 지구를 움직이는 #기후 인스타
music 생태주의와 음악
agenda Lifeline issues for zero walkers
환경 신문을 격월로 기획하고 고민하며 만든 시간 동안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변해가는 지구 구석구석과 내 주변을 다시 보게 되었다. 일상 속 편리함으로 생긴 일회용 쓰레기와 길에서 흔히 보는 생활 쓰레기더미를 볼 때마다, 저 봉지들은 어디로 가게 될지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IPCC 제6차 평가보고서는 “인간의 영향으로 대기와 해양, 육지가 온난화된 것은 설명하거나 증명하지 않아도 알 만큼 명백하다”라고 밝혔다. 이제는 어떤 시나리오든 2050년엔 지구 온도가 1.5℃ 상승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10년이라는 골드타임 동안 우리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이제부터라도 일상 속 온실가스를 만들어내는 행동에 대한 무감각을 깨우고, 내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하나하나 바꿔 나가면 좋을 것이다. 우리만 하면 뭐하나 싶은 비관적인 생각은 접고 불편함을 받아들여야 한다. 책책은 이러한 과정을 좀더 쉽게 이해하고 행동으로 연결하기 쉬운 방법을 잡지 콘텐츠로 제안한다. 기후, 환경, 인간에 관련한 정보와 이슈, 활동을 담은 기후 생각 매거진 <제로제로>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한다.
제로제로는 우리 일상에서 필요한 ‘제로=0’의 의미와 행위를 모두 담은 브랜드로 지구에 무해한 것, 무해하기 위한 행동 그리고 선입견 없이 비운 마음이라는 의미를 아우른다. 그런 만큼 이번 창간호는 일상의 친환경 실천을 시작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정보를 담았다. ‘zero° special: THE FIRST STEP TO ZERO’는 지구에 무해한 제로 마인드로 지구에 유익한 제로 라이프를 살기 위한, 변화와 실천의 첫걸음에 관한 내용이다. 10가지 항목으로 소개한 칼럼을 통해 의식주 전반의 생활습관과 소비를 점검하고 아무 생각없이 버리는 것들의 폐기 과정까지 생각해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