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하는 고양이들
고양이 지도
두발쟁이 지도
프롤로그
1. 평가의 날
2. 굴길에 파묻힌 진실
3. 구멍 속으로
4. 다시 만난 록
5. 빛이 들지 않는 숲
6. 평화롭지 않은 종족 모임
7. 산으로 가는 고양이들
8. 마음의 소리
9. 머나먼 집
10. 늘어나는 세력
11. 물여울부족의 산
12. 위험한 외출
13. 다시 만난 고대 고양이들
14. 먹이 사냥꾼과 동굴 수호자
15. 산에서의 첫 사냥
16. 땅속 굴길로 들어간 고양이들
17. 고대의 시간에 머물다
18. 낯선 고양이의 도움
19. 거부할 수 없는 운명
20. 밤 훈련
21. 부족 고양이의 죽음
22. 두 번째 선택
영화 [전사들]은 STX엔터테인먼트와 알리바바 픽쳐스가 공동제작을 맡는다.
제작자로는 해리 포터 시리즈 영화 감독인 데이비드 예이츠가, 각본은 『쿵푸팬더1-3』, 『앨빈과 슈퍼밴드』, 『크롤』의 조나단 에이벨, 글렌 버거가 맡았다.
“눈이 날카로운 어치와 포효하는 사자가 지나가면,
비둘기의 부드러운 날개 위에 평화가 깃들 것이다.”
『전사들』 시리즈는 영어권 지역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물러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이다. 이번에 나온 『전사들 제4부: 별들의 징조4. 달의 신호』는 『네 번째 훈련병』,『희미해지는 메아리』,『밤의 속삭임』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이다.
천둥족의 위대한 지도자 파이어스타에게 오래전에 내려진 고대 고양이의 예언.
“셋이 있을 것이다. 너의 혈육의 혈육이며, 그 셋의 발에 별의 힘이 깃들 것이다.”
마침내 모인 예언 속 세 고양이 제이페더, 라이언블레이즈, 도브포는 자신들이 어둠의 숲 고양이들에 맞서 종족을 지켜 내야 하는 운명이라는 걸 알게 된다. 종족 고양이들의 질투심과 복수심, 열등감 등 약한 마음을 파고든 어둠의 숲 고양이들은 점점 세력을 넓혀 간다. 전사가 된 아이비풀은 제이페더의 부탁으로 어둠의 숲에서 첩자 노릇을 하던 중 어둠의 숲에 새로 발을 들인 천둥족 동료를 보고 절망한다. 한편 제이페더는 부족이 사는 산으로 가라는 고대 고양이 록의 부름을 받고, 예언을 완성할 실마리를 찾기 위해 물여울부족에게로 향한다. 그곳에서 다시 고대 고양이들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 제이페더는 부족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셋의 힘이 완성되려면 네 번째 고양이를 찾아야 한다는 예언을 듣게 된다. 제이페더의 선택은 종족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호숫가에 사는 천둥족과 바람족, 강족, 그림자족은 종족 지도자의 지휘에 따라 ‘전사의 규약’을 지키며 살아가는 전사 고양이들이다. 천둥족은 낙엽수가 많은 지역, 바람족은 탁 트인 황무지, 강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