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PART 1 신앙과 돈
chapter 1 돈은 복이 아니다
chapter 2 악성 가난
chapter 3 돈은 악이 아니다
PART 2 돈에 대한 성경적 자세
chapter 4 소유가치와 존재가치를 균형 있게 대하라
chapter 5 물질적 안정과 부함에 대하여 자유하라
chapter 6 더해주시는 복을 사모하라
PART 3 돈지갑의 회개
chapter 7 하늘에 쌓을 수 있는 돈과 없는 돈
chapter 8 돈에 대한 바른 몫 가르기(하나님 몫
chapter 9 돈에 대한 바른 몫 가르기(다른 사람 몫
PART 4 청부(淸富의 길
chapter 10 하늘에 보물을 쌓는 부자가 되라
chapter 11 세상의 불평등을 치유하는 부자가 되라
chapter 12 하나님을 위하는 부자가 되라
chapter 13 하나님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부자가 되라
성경에서 발견한 돈에 대한 근사하고 균형 잡힌 가르침을 배우라
“돈은 복이 아니다.”
돈은 복이 아니라 은사다. 복은 예수를 믿으면 누구나 받으나 은사는 예수 믿는다고 다 받는 것이 아니다(방언의 은사처럼. 은사는 주(主를 위해 쓰라고 주시는 것이다. 물질도 주를 위하여 바로 쓰라고 하신다.
“돈은 악이 아니다.”
돈은 정직하게 벌고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쓰면 선이 되고 복이 된다. 그러나 정직하게 벌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쓰지 않으면 악이 되고 화가 된다. 악과 선, 화와 복은 사람에게 달렸지 돈 자체에 달린 것이 아니다.
크리스천의 물질생활의 목표는 청빈(淸貧이 아니라 청부(淸富다. 하나님의 은혜와 상급으로 주시는 부가 있다(마 6:33. 그 부는 부끄러운 부가 아니다. 더러운 부가 아니다. 깨끗한 부, 곧 청부이다.
책 속에서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도 가난한 사람이 있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 중에도 부자가 있다는 것은, 물질이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궁극적인 것도 아님을 의미한다.
--- p.18
하나님의 방식과 법대로 돈을 벌어도 그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쓰지 않으면 그 돈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돈이 되고 만다. 하나님의 방식과 법대로 버는 일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쓰는 일은 더 중요하다.
--- p.30
돈과 세상에 대해 바르고 반듯한 신앙과 사상,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돈이 무조건 복인 줄 알고 기독교 신앙까지 기복적으로 변질시켜가며 사는 것도 문제지만, 돈을 무조건 죄악시하여 천하고 부끄럽게 여기는 것도 큰 문제라는 것을 명심하여 돈에 대한 바른 생각과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
--- p.87
불의한 방법으로 부하게 되기보다는 차라리 의를 고집하다가 가난해지는 것을 선택하면서 살아야 한다. 이런 가난은 오히려 면류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가난의 면류관을 우리 신앙의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