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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9 : 코끼리는 기억한다 (완전판 (양장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08-05-06
정가 12,000원
ISBN 9788982737596
수량
오찬 문학회 11
코끼리에 관한 첫 번째 언급 31
제1부 코끼리들
앨리스 대고모님의 참고서 53
실리아 66
과거의 죄는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80
오랜 친구는 기억한다 95
유년 시절로 돌아가다 108
올리버 부인 행동에 나서다 118
코끼리를 찾은 결과 131
데즈먼드 148
제2부 긴 그림자
개러웨이 경무관과 푸아로, 기록을 비교하다 165
실리아가 에르퀼 푸아로를 만나다 172
버튼콕스 부인 184
윌러비 선생 199
유진 앤드 로젠텔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미용사들 209
고비 씨, 보고하다 216
푸아로, 답을 찾아 나서다 224
막간 229
매디와 젤리 232
조사 위원회 249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와 그녀의 작품에 대해
추리 소설의 여왕, 전 세계에서 40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영국 데번 주에서 보수적이지만 부유한 가정의 셋째 중 막내로 태어났다. 줄곧 가정교사의 손에서 길러진 그녀는 수줍은 성격 탓에 어릴 적에는 음악, 커서는 문학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한다. 윌키 콜린스와 찰스 디킨스, 가스통 르루, 코난 도일의 작품들을 탐독하였는데, 특히 “셜록 홈즈의 전통에 뼛속까지 잠겼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녀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남편을 따라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추리 소설을 쓰기로 마음을 굳힌다. 1920년 첫 작품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을 시작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좋은 반응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에 이른다. 1967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영국 추리협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971년에는 뛰어난 재능과 왕성한 창작욕을 발휘한 업적으로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Dame Commander of the British Empire, 남자의 기사 작위에 해당 작위를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받아 데임 애거서로 불리게 되었다.
최혁곤 작가는 “20세기 중반 그녀가 얻었던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은 당시만 해도 약간 이르게 보였을지 모르지만, 그 ‘여왕’은 이제 대를 물려줄 수도 없는 그녀만의 것이 되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애거서 크리스티는 말 그대로 시대를 풍미한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은 40억 부가 넘게 팔려나갔으며, 이 기록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성경 다음이다. ‘번역 인덱스’에 따르면, 애거서 크리스티는 또한 가장 많이 번역된 개인 작가이기도 하다. 그녀의 책들은 적어도 103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수십 년에 걸쳐 다양한 드라마, 영화, 게임으로 변주되었으며,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거나 모티브로 삼은 영화만도 100편이 가까이 되어 그 리스트는 나열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애거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