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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
저자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출판사 포이에마
출판일 2014-12-01
정가 12,800원
ISBN 978899776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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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서문
머리말
1. 세상에는 아이들이 필요하다
2. 아이들이 할 일은 노는 것
3. 비뚤어진 기대감 내려놓기
4. 아이들에게는 빈 공간이 필요하다
5. 통장에 돈을 예금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
6. 어른의 위선이라는 장애물
7. 진정한 훈육은 분노가 아닌 사랑에서
8. 다루기 힘든 아이들을 위한 찬가
9. 아이들을 숭상하는 마음
10. 곧 내일이 온다
감사의 말
출판사 서평
진정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유년기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게 하세요!
부모로서 자녀의 장래를 염려하는 당연한 마음이 어느 순간 도를 넘은 공포로 변하여 아이들에게서 유년기의 특권을 빼앗고 있다. 내 자녀가 무엇이든 빨리 습득하길 바라는 부모의 조바심 때문에 학교는 아이들이 몹시 싫어하는 곳이 되었고 도무지 벗어날 길 없는 끔찍한 곳으로 전락했다. 잘못인 줄 알면서도 용기가 없어서 세상과 타협하는 길을 선택한 우리 시대 부모와 교사에게 전하는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책(2008.02 선정 《아이는...
진정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유년기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게 하세요!
부모로서 자녀의 장래를 염려하는 당연한 마음이 어느 순간 도를 넘은 공포로 변하여 아이들에게서 유년기의 특권을 빼앗고 있다. 내 자녀가 무엇이든 빨리 습득하길 바라는 부모의 조바심 때문에 학교는 아이들이 몹시 싫어하는 곳이 되었고 도무지 벗어날 길 없는 끔찍한 곳으로 전락했다. 잘못인 줄 알면서도 용기가 없어서 세상과 타협하는 길을 선택한 우리 시대 부모와 교사에게 전하는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책(2008.02 선정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전면 개정판.
추천사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분주함과 욕심 때문에 가정의 본질을 거의 잃어버린 한국 사회와 우리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글이다.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 까닭에 ‘지금 이 상황을 대체 어떻게 바꾼단 말인가, 한국에 살면서 어딘가 하나씩은 고장 나버린 부모의 심정을 알고나 하는 소린가’, 항변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저자의 날카로운 지적과 통찰 앞에 핑계와 변명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문제를 직시하는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_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차분한 문장 속에 강한 호소력과 선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자녀들에게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우리가 들어야 할 말이 많다. _베티 윌리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