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를 바꾸면 지금 당장 영어로 말할 수 있다.
영어로 말하고 싶은가요? 정말로? 이 책은 영어로 말할 수 없는 학습자가 ‘영어 말하기’를 시작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저자는 기존 영어 학습은 ‘존재하지 않는 세계’라면서 흐름의 세계로 들어오라고 말합니다. 영어 말하기의 주체는 바로 ‘나’이며 기본적인 어휘력과 영어 지식만으로도 충분하며 세련되고 유창한 영어 구사력은 그 다음의 일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말하기’는 흐름으로 이어 말하는 기술입니다. 흐름 말하기는 특별한 방법론이 아니라 원래 ‘말하기라는 행위’의 특징이자 전제조건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하고자 하는 훈련도 쉬운 표현으로 이어 말하는 훈련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영어로 ‘흐름 말하기’의 틀을 만들고 그 틀이 생성되면 쉬운 영어로 줄줄줄 말하기가 가능해집니다.
이 책에서는 새로운 단어나 문법을 공부하지 않습니다. 10년간 훈련받은 잘못된 ‘조건반사’의 방식을 버리고 ‘다른 차원’으로 들어가 실생활에서 ‘스스로 영어로 말하기’를 구현합니다.
이 책의 구성
하루의 일상과 집, 사무실, 외부의 일 등 4개의 파트, 57개의 이벤트로 나누어 일어날 수 있는 대부분의 일을 흐름으로 말할 수 있도록 꾸민 훈련서입니다. ‘지금, 니 생각을 영어로 말해봐!’의 훈련서이기도 합니다.
책을 펴면 이벤트에서 사용될 기본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고는 제목에 맞는 장면이 그림으로 주어집니다. 그림을 보면서 녹음된 음성을 들으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 ‘확신샘 설명’을 통해 훈련 방법이나 훈련자의 궁금한 질문에 대한 재미있는 답변을 시원스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흐름구사 훈련과 압박구사 훈련을 해보세요. 이 훈련을 통해 그림을 보지 않고도 떠올려 말하기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