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에게 _6
프롤로그 _8
『아빠의 포옹기도』 활용법 _10
1부 아이의 성품을 위한, 포옹기도
● 사랑을 지닌 사람이기를 _16
● 넌 모든 걸 할 수 있는 사람이야 _21 ● 행동하는 용기 _25
● 이미 우리에게 있는 보물 _29 ● 판단을 하기 전에 한 번만 _33
● 자만은 마음의 그늘을 빼앗아 가 _38 ● 일어나면 돼 _43
●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를 표현하고 _48 ● 문제왕의 문제 _52
● 천사의 손을 들어줄래? _56 ● 너는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야 _60
● 아이가 아빠에게
진심으로 응원해요 _64 긍정적으로 생각할게요 _68
● 아빠를 위한, 힐링 메시지
이미 좋은 아빠이십니다 _72
2부 가정과 생활을 위한, 포옹기도
● 오늘도 사랑해 _76 ● 네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돼! _80
● 같이 밥 먹자 _84 ●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_88
● 거짓말은 부끄러워 _92 ● 아버지의 진짜 능력 _96
● 세 아들이 찾은 보물 _101 ● 아침을 바꾸는 생각 _106
● 너를 통해, 우리 가정을 통해 _111 ● 꿩의 마음을 알겠어 _115
● 지혜로운 기도 _119 ● 특별한 기념품 _123
● 아이가 아빠에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_128 지금 이대로, 감사하기! _132
● 아빠를 위한, 힐링 메시지
잘하고 싶은 그 마음으로 충분해요 _136
3부 학업과 관계를 위한, 포옹기도
● 그 욕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누굴까? _142
● 그런 한마디를 하고, 그런 한마디를 듣기를 _146
● 유대인의 공부법 _150 ● 열중의 힘 _154
● 노력은 사라지지 않아 _159 ● 빠르다고 다 좋은 건 아니야 _163
● 진정한 친구의 마음 _167 ● 친구의 도전을 응원해 주기 _171
● 아이가 아빠에게
멋지게 사랑하고 싶어요! _176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고마워요 _180
● 아빠를 위한, 힐링 메시지
당신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자녀입
“바쁜 일상 속, 날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고 나누는 포옹기도"
커가는 아이들과 다시금 대화와 기도의 시간을 회복하고 싶어 하는 아빠들이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 니다. 수시로 안아주고 기도해 주는 다정한 아빠이고 싶지만 분주한 일상 탓에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땐, 마치 저자가 아빠들에게 준 어려운 숙제 같았습니다. 언제부턴가 생겨난 자녀와의 서먹함을 넘어설 ‘포옹’이란 과제가 만만치 않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제 안에 아이들을 다정히 안아줄 힘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보면서 이 책은 아이를 위한 책이자 동시에 아빠를 위한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아이들을 다정히 안아줄 힘은 우리 아이들의 품 안에 이미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안아주는 것이지만, 동시에 아이들도 우리들을 안아주거든요. 그 힘으로 우리는 분주한 일상의 무게를 이겨내고 아이들을 계속해서 안아줄 수 있습니다. 책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와 진솔한 기도문은 이 일을 돕는 또 다른 힘입니다. 서로의 품을 따뜻한 위로와 기도의 시간으로 만들어줄 이 책은 힘겨운 숙제가 아 닌 아이와 아빠에게 주는 저자의 값진 선물입니다.
책의 중간중간마다 보이는 ‘아이가 아빠에게’는 아이가 아빠와 역할을 바꿔보는 곳입니다. 꼭 아이가 직접 이야기와 기도문을 읽게 해주세요. 위로라는 수고가 얼마나 벅찬 경험인지를 꼭 알게 해주세요. 저자가 아빠에게 주는 ‘힐링 메시지’도 절대 놓치면 안 됩니다. 그 부분은 정말로 아빠를 위해 쓰였거든요. 읽 으면서 정말 뭉클뭉클했습니다. 끝으로 저자의 말을 빌려 이 책을 읽으실 모든 아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충분히 좋은 아빠이십니다.”
책 속에서
진짜 멋진 사람이지? 다른 성품들도 그렇겠지만 용기도 행동해야 빛이 나는 거 같아. 누가 그러더라. 용기는 겁이 나지 않는 게 아니라 겁이 나도 하는 거라고.
--- p.27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