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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 : 깜빡하는 당신을 위한 효율적인 두뇌 습관
저자 가토 도시노리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23-05-26
정가 17,000원
ISBN 978892557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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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서장 어른에게는 어른의 굉장한 공부법이 있다
어른에게는 어른만의 공부법이 있다
중년의 뇌가 오히려 잠재력이 크다
어른의 뇌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수립할 수 있다

1장 어른 뇌의 굉장한 사용 설명서
뇌는 게으르고 싫증을 잘 내서 세뇌당하기 쉽다
뇌의 최전성기는 40대 후반부터 50대까지
뇌의 능력을 향상하는 열쇠는 뇌세포끼리의 팀플레이
여덟 가지 뇌번지의 특징을 이해하자
뇌번지 동료들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느냐에 따라 뇌번지의 생산성이 오르고 떨어진다
어른이 되면 학생 시절의 공부법을 리셋하라
정보를 살릴지 죽일지는 사장인 사고계 뇌번지가 정한다
사고계와 이해계의 관계성이 뇌의 성과를 좌우한다
체력이 부족하고 게으른 기억계 뇌번지가 일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
기억력 향상에는 감정계와 전달계의 작용이 중요하다
운동계·시각계·청각계 뇌번지가 더 좋은 정보를 수집하려면
뇌에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가 있다
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서툰 일도 잘할 수 있게 된다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은 뇌의 고속도로가 발달해 있다

2장 어른의 뇌에 맞는 굉장한 기억력 향상법
어른이 되면 통째로 외우지 못하게 된다
아무리 플래그를 붙이고 밑줄을 쳐도 외워지지 않는다
뇌는 생사와 관련된 중요한 위기나 정보를 기억한다
희로애락을 통해 기억력이 단숨에 향상한다
해마는 두근거리고 설레는 긍정적인 감정에 속는다
‘아하, 알겠다!’ 하고 이해하면 기억에 남는다
반복해서 들어오는 정보는 장기 기억으로 전달된다
공부한 날 바로 복습하면 기억의 정착률이 향상된다
복습할 때는 교재 중간부터 시작한다

3장 어른의 뇌에 의욕을 불어넣는 굉장한 학습법
우리는 좋아하는 것만 보고 듣는다
외우고 싶은 지식과 조금씩 안면을 익혀 나간다
참고서를 훌훌 넘기다 ‘아는 부분’부터 시작한다
하루에 두 시간 공부하기보다 10분 공부를 12일간 이어 가자
‘복습 노트’로 외우고 싶은 지식과 뇌를 연결한다
뇌 준비운동을 하
당신의 뇌는 늙지 않는다
문제는 당신이 고집하는 ‘뇌 사용법’!

연령층에 상관없이 ‘이직’과 ‘부업’은 지금의 사회인들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가 되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의 중요성만큼이나, ‘나’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일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일 역시 ‘요즘 어른’들에게는 중요한 화제이다. 그러나 막상 도전과 준비를 시작해 보면 활발하게 머리가 움직였던 20대 초반까지에 비해 확연히 기억력이나 집중력, 학습력이 떨어짐을 느끼곤 한다. 그럴 때면 대부분 금방 ‘나도 나이가 들었나 봐’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다소 성급한 판단이다. 뇌는 단지 나이 드는 것만으로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다. 어른의 뇌는 학생 시절의 뇌보다 오히려 성숙한 상태이며, 이해, 사고, 판단 등 고차원적인 기능을 더 탁월하게 발휘할 수 있다. 뇌세포의 수는 유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나이가 들어 어른의 뇌 구조로 변화할수록 뇌세포 사이의 네트워크는 오히려 긴밀해진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도 뇌가 노화되지 않는다면, 어른이 되어 느끼는 뇌 기능 감퇴의 원인은 무엇일까?

문제는 변화한 뇌 구조에 맞지 않는 사용법으로 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의 뇌와 어른의 뇌는 구조도 작동 방식도 다르다. 학생 때처럼 단순 암기 방식으로 뇌를 사용해도 어른의 뇌는 주인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은 어른이라면 우선 뇌 사용법부터 바꿔야 한다. 뇌 기능 사이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때, 당신은 어렸을 때보다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뇌 전문가가 쉽게 풀어 쓴 어른의 뇌 사용법
바쁜 사회인을 위한 효율적인 두뇌 습관

저자 가토 도시노리는 현재 전 세계 700여 개의 시설에서 사용하고 있는 뇌 활동 측정 기술을 발견한 발달뇌과학 전문가이자 내과 의사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뇌를 진단하고 치료해 왔다. 뇌 MRI 영상 분석 기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뇌 학교’와 두뇌 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