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프롤로그_스마트 라이팅은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 글쓰기다
제1장_일을 잘하려면 글쓰기를 배워라
글쓰기로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창의와 공감능력을 키운다
창조의 시대에 글쓰기를 해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글을 잘 쓰면 일이 술술 풀린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소통하는 글을 쓴다
어떤 문제든 글로 잘 쓰기만 해도 절반은 해결된다
알기 때문에 쓰는 게 아니라 쓰기 때문에 알게 된다
보고 배운 것을 글로 정리해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제2장_스마트 라이팅 기본
좋은 삶과 좋은 글의 선순환
글쓰기의 두려움을 이기는 세 가지 방법
매일 글쓰기, 의지는 약하나 습관은 강하다
오래 기억하고 정리하는 방법
쓸거리를 어떻게 찾을까?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목차 구성하기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 절차탁마의 시간이 필요하다
글쓰기는 고쳐쓰기다
합평, 영혼 없는 칭찬보다 날카로운 비평이 낫다
단순하고 강력한 스마트 라이팅의 4C 법칙
제3장_스마트 라이팅 제 1 법칙(Customer-독자 “읽는 사람의 마음을 겨냥하라”
화성에서 온 제품 개발자, 금성에서 온 사용자
글쓰기는 독자와의 심리전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글쓰기
읽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몰입해서 써라
읽는 사람의 언어를 구사하라
제4장_스마트 라이팅 제 2 법칙(Core-핵심 “결론을 먼저 써라”
결론을 아는 저자가 독자를 끌고 간다
핵심을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읽고 싶어지는 제목 짓기
메시지를 잘 전달하려면 한 놈만 팬다
꼭 맞는 단어를 써야 명확하다
좋은 글은 아름답기보다 정확하다 189
제5장_스마트 라이팅 제 3 법칙(Concrete-논증 “논리와 사례로 입증하라”
글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6가지 방법
이유를 들어 설명하고 사례로 증명하라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논리의 오류를 피하는 법
문제해결책을 제시해야 좋은 글이다
분석에 그치지 않고 통찰로 나아가야 한다
논리보다 이야기가 설득에 효과적이다
“제품 개발이 편하지, 글쓰기는 귀찮고 힘들어요.”
“정식으로 글쓰기를 배워본 적이 없어요.”
“보고서 한 줄 쓰기가 어렵네요.”
많은 직장인들의 하소연이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가?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글쓰기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학교를 다닐 때부터 획일적인 정보를 많이 습득하여 정형화된 시험에서 정답을 맞추는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졌다. 애초부터 다른 사람을 설득하거나 이해시키기 위한 글을 써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다양한 생각을 인정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기술에 서툴다. 학교에서 국어 시간에 글쓰기를 배울 때, 에세이처럼 ‘재미와 감동’을 주는 글쓰기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배우지만 사회에서 자주 사용하는 ‘효과적인 의사전달’에 중점을 두는 글쓰기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서툴다. 그러다 보니 문서 작성에 대한 거부감이 생긴다.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일을 잘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어 한다. 모름지기 전문가가 되어,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글쓰기 역량을 갖춰야 한다. 전문가는 무엇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기술을 쉽게 쓸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전문성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어려운 걸 어렵게 쓰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다. 어려운 걸 쉽게 전달하는 게 능력이다.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는 글을 쓴다면, 글을 통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면 누가 전문가로 인정해줄까? 전문가는 글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글쓰기는 자신의 전문성을 입증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기 때문에 누구나 글쓰기를 필수로 배워야 한다
나는 일하는 사람들이 쓴 글을 볼 때면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마음에 늘 걸렸다. 첫째, 독자 입장에서 잘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 듣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 이해해야 성립한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특히 고객이나 상사와 같은 비전문가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