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색칠공부, 스티커북 등
재미있는 놀이로 익히는 《한국어 어휘 스티커북》
이 책은 관련 있는 어휘를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 색칠공부, 스티커 등으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단원인 ‘모음과 자음’에서는 해당 모음과 자음으로 구성된 어휘를 익힌다. 모음과 자음을 막 익힌 학습자들도 차근차근 어휘를 배울 수 있도록 받침이 없는 단어부터 먼저 소개한다. 책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각 단어의 발음을 들을 수 있어 어휘의 철자는 물론 발음까지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다. 두 번째 단원 ‘받침’에서는 받침이 들어간 어휘를 배운다. 받침도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도록 ㅂ, ㄷ, ㄱ 받침을 갖는 어휘를 먼저 살펴본 다음 ㅁ, ㄴ, ㅇ, ㄹ 받침을 갖는 어휘를 살펴본다. 발음 소리에 있어 유사한 특성을 갖는 것끼리 묶어서 공부하는 것이다. 마지막 단원 ‘어휘 연습’에서는 과일, 취미, 날씨, 동물 등의 주제와 관계있는 어휘를 연결해서 공부한다. 한 과를 마칠 때마다 어휘력이 더욱 성장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 어휘 공부의 4단계 학습,
그림을 보고 어휘를 익힌 다음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문장 따라 쓰기로 어휘력 키우기
이 책은 4개의 활동을 하며 어휘를 익힌다. 가장 먼저 어휘를 그림과 함께 배운다. 이 책에서는 단어와 그림을 같이 제시해 단어가 무엇을 나타내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어린이부터 10대 청소년, 성인까지 모두 좋아할 수 있는 그림체로, 한국어를 공부하려는 학습자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다음 활동은 색칠하기이다. 각 과에서 배운 어휘가 들어간 그림을 색칠하며 단어 하나하나를 다시 복습하는 놀이 활동이다. 자신이 색칠한 그림 옆에 해당 단어를 적어 보는 식으로 복습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다음 활동은 이 책의 핵심인 스티커 붙이기이다. 어휘가 쓰여 있는 칸에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붙이는 놀이 활동이다. 마지막 활동은 문장 따라 쓰기이다. 앞에서 배운 어휘를 활용한 문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