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아이의 뇌와 몸에 꼭 필요한 음식을 먹이자
Part 1. 아이의 뇌와 몸은 먹는 대로 만들어진다
● 규칙 01_ ‘뇌신경’은 7세까지 90%가 완성된다
● 규칙 02_ ‘5대 핵심 영양소’가 뇌와 몸을 만든다
● 규칙 03_ 새로운 근육은 ‘필수아미노산’이 있어야 만들어진다
- 단백질을 강화한 반찬 레시피_ 그동안 먹여 온 햄버거를 뇌 발달에 좋은 햄버거로 바꿔보자
- 저지방 고단백 햄버거 / 고등어 버거 토마토 조림
● 규칙 04_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시기는 사춘기까지다
- 뼈를 강화하는 반찬 레시피_ 연어 구이를 다양하게 응용해보자
- 연어 간장초절임 / 연어와 버섯 포일구이
● 규칙 05_ 뇌 발달에 꼭 필요한 ‘DHA’는 생선으로만 섭취할 수 있다
- DHA를 강화한 밥 레시피_ 10분 만에 만들 수 있는 ‘DHA 밥’을 지어보자
- 고등어 영양밥 / 참치회 덮밥
● 규칙 06_ 혈액을 만드는 ‘철분’ 활력의 주체다
- 철분을 강화한 국과 밥 레시피_ 매일 조금씩 철분을 비축하자
- 두부와 소송채를 넣은 바지락국 / 소고기 소보로와 달걀 덮밥
● 규칙 07_ ‘장내 세균’의 면역력을 가볍게 보지 말자
● 규칙 08_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먹이자
- 영양의 균형이 잡힌 밑반찬 레시피_ 의식적으로 7가지 색의 식품을 먹이자
- 토마토 달걀 수프 / 단호박 샐러드 / 시금치 땅콩 무침 / 달달한 가지 구이 / 김양념장을 얹은 두부 / 톳 콩 샐러드 / 버섯 마리네
● 규칙 09_ ‘영양소’는 팀플레이, 엄마가 코치하자
● 규칙 10_ 영양이 ‘지나치거나 모자란’ 식단은 옐로카드!
● 규칙 11_ 과자는 ‘간식’이 나니며, 영양이 없고 열량만 높은 식품이다
- 식사로 채워지지 않은 영양을 보충하는 간식 레시피_ 손수 만든 간식으로 세끼 식사에서 ‘부족했던 영양’을 보충하자
- 콩가루 묻힌 견과류 / 군고구마 치즈 구이 / 프룬을 넣은 홍차 요구르트
● 규칙
내 아이를 위한 진정한 투자는
아이의 뇌 발달과 몸 성장에 꼭 필요한 음식을 제때 먹이는 것!
과연 내 아이는 잘 자라고 있을까?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10%, 중고등학생의 34.6%가 아침을 거르고 있다.”
“2019년 기준 과체중·비만 아동 비율은 25.8%”
“최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편의점은 만남의 장소이자 분식집”
사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다양한 학습에 신경을 쓰고 학원에 보내는 건 사랑하는 내 아이가 어른이 돼서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는 장기적인 투자다. 하지만 아이의 뇌 발달과 평생 건강은 어릴 적 먹는 음식으로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무엇보다 현명한 부모라면 ‘아이의 뇌와 몸에 필요한 영양식을 먹이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4세부터 15세까지는 폭발적으로 뇌가 발달하고, 신체가 자라고, 면역력이 커가는 성장기다. 그렇기에 영양의 균형을 맞추고 필요 열량을 채운 식사를 하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열량을 채우거나 식사량이 많더라도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지 않으면 아이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야 의욕과 집중력도 생기고 힘을 얻어 학교나 학원에서 지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 즉 부모가 자녀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먹이는 것은 내 아이를 우수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진정한 투자인 셈이다.
그런 만큼 식단 변화로 아이의 뇌 발달과 신체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뇌신경의 발달에 꼭 필요한 철분처럼 부모가 주지 않으면 키와 같은 발육·발달에 문제가 생기는 영양소도 있다. 그러므로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DHA가 풍부한 생선을 많이 먹여야 한다. 효율적으로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아미노산가(價가 높은 달걀, 요구르트, 고기류 등을 먹여야 한다. 또한 쉽게 지치거나 집중력이 부족하면 빈혈이 의심되므로 흡수율이 높은 헴철(고기·생선의 붉은 살코기에 많음을 섭취하게 해야 한다.
바쁘고 서툰 부모들을 위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