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통통배로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전국의 스몰 브랜드들에게
Part 1. 발견하는 사람들
1. 내 제품은 왜 팔리지 않을까
- 소비자를 찾습니다
- 최저가가 안 통하기 시작했다
- 프리미엄 소재로 만든 내 제품이 팔리지 않았던 이유
2. 발견의 시대로
- 검색되는 제품 vs 발견되는 제품
- 발견의 시작, ‘말 걸기’
- 비슷한 다른 제품이 아니라 이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
3. 사람들은 무엇에 지갑을 열까
- 1만 원짜리 티셔츠와 500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사는 이유는 같다
- 소비자의 구매 여정
- 어떻게 하면 비싸다고 하지 않을까
4. 발견 당할 목표 고객 찾기
- 나이, 성별보다 더 중요한 ‘이것’
- ‘데이터 알못’도 할 수 있는 고객 분석
- 너무 특별해서 아무도 필요를 못 느끼는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5. 대체 불가한 브랜드, 대체 불가한 제품의 조건
- 나만 할 수 있는 말
- 머릿속에 남는 단 하나의 메시지
- 브랜딩은 예쁜 로고 만들기가 아니다
- 내 브랜드가 사람이라면
Part 2. 발견되는 콘텐츠
6. 발견의 공간, 상세페이지
-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의 비밀
- 상세페이지를 채우는 기본 요소들
- 발견을 위한 상세페이지 3단 구조
7. 상세페이지로 말 걸기
- 눈을 뗄 수 없는 첫 3초 만들기
- 전략적인 글쓰기 활용법
- 단 한 사람을 위한 공간
8. 솔루션 제안하기
- 부정보단 긍정, 불편보단 행복
- 경험하는 순간, 생생한 1분
- 온라인 장벽을 무너뜨리는 이미지 활용법
9. 행동을 결심하게 만드는 요소들
-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한 끗 차이
- 제한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다섯 가지 실수
Part 3. 제품이 팔리는 순간
10. 돌아오게 만드는 요소들
- 무기가 되는 후기 활용법
- 구매 만족도를 높이는 사소한 디테일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1. 발견형 제품에 뒤탈이 없으려면
- 신고당하지 않
자신 있게 말 걸고 구매까지 이끈다!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한 창업자들에게 속 시원히 알려주는 ‘발견’ 공식
스몰 브랜드를 창업하고 제품을 만들고 나면, 그때부터 브랜드의 판매의 여정이 시작된다. 제품을 잘 만들었으니 소비자들이 알아봐 줄 것이라 믿었다간 오산.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제품을 알리고 팔 실전형 전략이 필요하다.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의 눈에 제품이 발견되었다면 구매로 전환시키기 위한 여러 장치들이 필요하다. 이 책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팔 수 있는지 그 방법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전부 담은 ‘How-to’의 정석이다. 소비자의 구매의 여정은 어떻게 흘러가고, 그 과정에서 판매자가 소비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 어떤 장치들을 어떻게 놓아야 하는지가 전부 들어 있다. 타깃 소비자에게 말을 걸고, 제품을 개발한 판매자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고, 구매 포인트를 제시해 소비자를 구매까지 이끌어가는 것. 이 판매의 과정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제품을 소개해야 하는 판매자들의 실제 고민과 해결 사례를 풍부하게 담아 알려준다. 실제 판매를 앞두고 콘텐츠를 기획해야 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나 창업자라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레드오션에서 어떻게 내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을까?
나만의 콘텐츠를 통해 대체 불가한 브랜드 만들기
실제 판매를 위한 콘텐츠 기획자로 일한 저자의 실제적인 조언들로 가득한 이 책은, 제품 판매에 대한 거시적인 이론보다는 세밀하고 적절한 조언으로 가득한 책이다. 상세페이지의 첫 카피는 어떠해야 하는지, 타깃 페르소나를 왜 성별과 연령으로만 묶어서 보면 안 되는지, 타깃별 사용해야 하는 어투는 무엇이며 비싸고 질 좋은 공예품은 어떻게 포지셔닝해야 하는지 등, 수없이 다양한 제품의 분야별 판매 전략을 상세하게 제시한다. 첫 번째 파트인 ‘발견하는 사람들’에서는 스몰 브랜드에게 필요한 발견형 소비를 위한 준비가 무엇인지 짚고, 실제 소비자들이 어떤 순간에 구매를 결심하게 되는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