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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부모 말하기 연습 : 초4부터 중3까지 건강한 사춘기를 위한 부모 수업 - 바른 교육 시리즈 38
저자 김하영
출판사 서사원
출판일 2024-04-05
정가 17,000원
ISBN 97911682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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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사춘기’가 두려운 부모에게

1장. 부모의 말하기 연습
: 부모에게 들어야 했던 말, 아이에게 들려줘야 하는 말
괜찮아?
그랬구나
어떻게 할 거니?
한번 해보는 거야, 아니면 말고
고마워
네가 결정하렴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재미있는 일이 있었니?
어떤 사람이랑 결혼할 거니?
건강하게 잘 크고 있구나
네 삶이 멋지다

2장. 부모의 태도 연습
: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일상 태도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아는 아이로 키우기
원하는 것을 직접 요구할 수 있는 아이
행복한 학교생활은 자율성에서 시작된다
미루지 않고 곧바로 행동하게 만드는 대화법
스마트폰 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책 속에서 길을 찾는 아이
부모의 솔직한 태도가 아이의 말문을 연다
딴짓은 아이의 세상을 풍성하게 만든다
아이의 의지를 높여주는 부모의 일상 태도
삶을 바꾸고 싶다면 책상 정리부터 시키자
자신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올바른 성 관념을 심어주는 부모의 역할

3장. 부모의 마인드셋 연습
: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의 작은 태도
스스로 삶을 꾸려가는 아이들
열등감으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부모의 마음가짐
질문을 멈추지 않는 부모
자녀의 역할을 강요하지 마라
자신을 사랑해야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
불필요한 걱정은 아이를 불안하게 한다
좋은 부모는 없다

에필로그_가장 소중한 이 순간을 놓치지 않기를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랍니다.”
부모의 말·태도·마인드셋을 연습하는 31가지 일상 솔루션

공부에 때가 있는 것처럼 부모 공부에도 때가 있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에 관한 공부라면 사춘기가 오기 전이 최적의 시기다. 이 시기에 부모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태도로 자녀를 대했는지에 따라 사춘기는 물론 미래까지 달라진다. 따라서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부모는 말·태도·마인드셋을 연습해야 한다. 이 책에 그 31가지 실용적인 방법을 알차게 담았다.

첫 번째로 부모는 자녀와 정서적 유대관계를 쌓기 위해 ‘말’을 연습해야 한다. 아이는 자신의 감정에 공감하는 부모의 말을 통해 ‘내 솔직한 마음을 보여도 안전하구나’라고 느끼며 부모에 대한 신뢰를 쌓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평소 쉽게 하지 못했던 공감의 말을 연습하도록 독려한다. 아이의 감정을 보듬어주는 말 “괜찮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 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도전을 망설일 때 용기를 주는 말 “한번 해보는 거야.”,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말 “오늘 하루는 어땠어?”,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응원하는 말 “네가 결정하렴.” 등 오늘은 아이에게 사랑과 존중을 담은 말을 들려주자.

두 번째로 강조하는 부모 연습은 ‘태도’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부모의 태도는 곧 자녀의 삶의 태도가 된다. 과도한 걱정으로 아이를 불안하게 만드는 태도, 아이가 스스로 하기 전에 먼저 나서서 해결해주는 태도 등은 아이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아이와 동등한 입장에서 보여주는 부모의 솔선수범하는 태도, 솔직한 태도, 잘못을 성찰하는 태도가 자녀의 자존감, 자기 주도력을 키운다. 이런 부모의 태도를 보며 자란 아이들은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키운다.

마지막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모 연습은 ‘마인드셋’이다. 저자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자신을 사랑해야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