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것들
내일부터 행복할 예정입니다
관계에 진심인 사람
성실
아이 같은 사랑
혼자만의 밤
용기
높이
마음정리
관성
우리의 새로움
파도와 우리
당신이라서
잊게 되는 것들
진짜 친구
아침인사
행복의 재료
꼭대기
네 사진
쉬어갈 자격
내마음
울보
약속
봄밤
내가 지금 행복한지 확인하는 법
타인과 나
좋은사람
숨 막히게
2장. 당신이 가장 빛날 순간
단 한 사람
뒷모습
함께할 준비
견뎌 볼래
마법 같은 일
실망
나에게
계절의 속도
그해 우리의 기억
표현
구원
위로
손
당신이 가장 빛날 순간
세상에서 가장 작은 파도
소중한 존재
한순간도 빠짐없이
청춘
한 번
내 편
사랑이라는 이유로
한마디
위로의 말
다정과 노력
나를 아끼다
닮아가는 일
블라인드
그대들
3장. 마음을 예쁘게 청소하는 날
혼자
낭비
추억
사랑과 일상
아이
선물이라는 마법
무지개
미워
당신은 무엇을 위해
여전히
다퉈야 한다
눈치
유효기간
행동
청소하는 날
충분한 세상
미꾸라지
무례한 사람한테는 무례해도 돼
절대로 되돌릴 수 없는 것들
사람을 공부하는 일
미래
안괜찮아
그대로 있어
지나간 행복
기다려주는 사람
건강한 관계
좋아하게 된다는 건
봄
동행
4장. 우리 모두 좋은 날
삶을바꾸는마법같은일
허수아비
별거 아니야
걱정
변화
눈물
나무라지 말아요
정이 많은 사람
하늘을봐
이별생각
미루지 않기
생각나는 사람
확인
인연
정답
행복한 관계 맺으며 살아가는 법
굳이
눈물나는 말들
깍지끼기
외로움의 얼굴
후회
하이라이트
바람
반복하지 않아야할 것
세잎클로버
회상
“오늘은 지쳤으니
내일부터 행복할 예정입니다.”
나를 아끼는 101가지 방법들
<내일부터 행복할 예정입니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5만 명 이상의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도기 작가의 첫 에세이다. 짧지만 울림 있는 글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았다. 평범한 사람이었던 작가는 하루가 끝날 때 자신이 듣고 싶었던 말을 SNS에 올렸다. 한 가지 차별점이 있다면 사진을 고르는 감성이 독특했다는 것이다. 그의 글에는 짧지만 감동이 담겨 있고 평범하지만 독특한 분위기가 난다. 이 책은 그런 기록의 모음집이다.
가끔은 그런 날이 있다. 그 어떤 것도 필요 없이 무조건적인 위로를 받고 싶은 날. 마치 한 편의 예능을 보듯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싶을 때가. 이 책은 그런 순간을 간절히 원하는 현대인 맞춤 책이다. 짧은 글과 긴 글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고 중간중간 들어간 사진이 분위기 전환에 큰 몫을 한다.
이 책은 마치 편안한 친구와 대화하듯 혹은 하루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있는 듯한 기분을 건넨다. 커피를 마시면서 읽거나 자기 전에 읽거나 잠깐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이 책을 들어도 좋을 것이다.
편안하게 읽어간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엔 그런 생각을 들 것이다.
“내일은 왠지 좋을 일이 생길 것 같아.
행복할 것만 같아.“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의 내일은 행복해질 예정이다.
많은 사람이 지금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고는 한다. 하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오랫동안 힘에 부친 하루를 보냈는데 지금부터 행복해지자는 말 한마디에 당장 행복해질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날 작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자고 제안한다.
오늘부터 당장 행복해지려고 애쓰지 말고 내일부터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 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억지로 힘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된다. 넘어진 것도 방황하는 것도 오늘 유독 힘든 것도 다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린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