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절대 긍정의 믿음은 성령님을 춤추게 한다 / 김열방. 5
제 1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기도하라 / 김열방. 19
제 2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은사를 사용하라 / 김열방. 37
제 3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선교에 힘쓰라 / 김사라. 55
제 4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영혼 구원에 힘쓰라 / 국순희. 77
제 5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성령님과 교통하라 / 김향숙. 99
제 6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덩실덩실 춤추라 / 박미혜. 123
제 7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가족을 전도하라 / 이숙경. 157
제 8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존재 가치를 인정하라 / 이재연. 187
“절대 긍정의 믿음은 성령님을 춤추게 한다”
당신은 성령님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십니까?
성령님이 좋아하시는 것은 다름 아닌 ‘믿음’입니다.
성령님은 ‘믿음의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이 있으면 성령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지만 믿음이 없으면 성령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내 믿음이 아닌 성령님의 믿음입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20세에 길을 걷던 중 성령님의 임재와 권능을 체험했습니다. 그때 가까운 교회에 들어가 마룻바닥에 엎드려 눈물을 쏟으며 회개했고 즉시 내 입에서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언어인 방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날부터 온 세상이 달라 보였습니다. 모든 것이 아름답고 선명했습니다. 그리고 내 안에서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나를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를 기뻐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사용하겠다.’
성령님은 날마다 내 마음에 믿음을 가득 넣어 주셨습니다.
그 후로부터 지금까지 나는 성령님이 주신 믿음으로 삽니다.
내가 가진 믿음은 나의 믿음이 아닙니다. 내 안에 생수의 강으로 가득히 들어와 계신 성령님이 내 마음에 끝도 없이 흘려보내 주시는 ‘성령님의 믿음’입니다. 이 초자연적인 믿음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내 안에 가득합니다. 성령님은 ‘예수의 영’이십니다.
예수의 영이신 성령님은 예수님처럼 생각하며 일하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일에 대해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반응하셨습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가 지금 당신 안에 실제로 살아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것처럼 내 안에 있는 믿음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합니다. 이 믿음은 예수님이 이 땅에서 가지셨던 믿음과 동일한 믿음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믿음일까요? 예수님께서 간질로 심히 고생하는 한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신 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