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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걸어서 만난 세계시민 :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현장수업
저자 아시안허브 편집부
출판사 (주아시안허브
출판일 2022-10-31
정가 18,000원
ISBN 97911662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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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세계시민교육의 이해
(1 세계시민과 세계시민성
(2 세계시민교육과 학교교육

2. 동아시아 시민교육 사례
(1 동아시아 시민교육 프로그램
(2 이주민 강사진의 동아시아 시민교육 사례

3. 현장에서 만나는 동아시아 시민교육
(1 동아시아
1 중국과 대만 출신 강사와 함께 떠나는 차이나타운
2 인천 개항장에서 만난 일본
(2 동남아시아
1 수원에서 만난 캄보디아와 한국의 가족애
2 서울 용산구에서 만난 베트남과 한국의 우정
(3 중앙아시아
1 서울 광진구에서 시작된 몽골 탐방
2 서울 동대문구의 중앙아시아 거리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4. 취재 후기
(1 취재단이 느낀 대한민국의 세계화
(2 이주민이 말하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강점
세계시민의식은 단기간 배워서 습득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체험과 습득 없이는 학습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이에 현장에서 발로 뛰는 세계시민교육 강사진이 현장교과서를 기획해서 제작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에서 이뤄지고 있는 세계시민교육을 보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재량활동시간에 시행하고 있다. 지역별 초중고 교육과정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을 어떻게 교과와 연계하여 실천할 수 있는지 지역 특성과 각 교육청의 목표에 따라 세부적으로 운영된다.

우리는 이 책을 수도권 중심의 청소년 학생들을 위한 현장체험용으로 제작하였다. 어려서부터 지역에서 다양한 국가를 체험하고, 다양한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을 만나면서 자란다면 자연스러운 세계시민교육이 이뤄질 것이다. 현장에서 습득한 내용들을 교실에서 배우게 된다면 훨씬 폭넓고 유연한 사고력으로 세계화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루는 국가가 동아시아에 한정되어 있어서 동아시아시민교육이라 명명하고 있지만, 실제 교육의 내용은 세계시민교육과 다를 바 없다. 다양한 동아시아 국가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세계 각국 시민들이 지켜야 할 권리와 의무를 공통으로 찾아가려고 한다.
아시안허브에서 운영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동아시아시민교육’은 동아시아 국가의 전래동화, 축제, 전통악기, 전통놀이, 전통의상, 전통음식, 연극, 영화 등을 다채로운 주제로 하여 세계화에 접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