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성경에는 참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하느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모아놓은 성경이야말로 인류의 상상력과 창의력의 보물 창고라 할 만큼 무궁무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는 더더욱 흥미진진한 동화처럼 읽힐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에게 소개되었던 어린이 대상의 성경책은 외국책을 그대로 출간한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종교색 또한 너무 강했던 게 사실이다. 는 구약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하고 널리 알려진 이야기들을 가려 뽑아 정성을 들인 그림과 함께 담았다. 아이들은 ...
성경에는 참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하느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모아놓은 성경이야말로 인류의 상상력과 창의력의 보물 창고라 할 만큼 무궁무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는 더더욱 흥미진진한 동화처럼 읽힐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에게 소개되었던 어린이 대상의 성경책은 외국책을 그대로 출간한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종교색 또한 너무 강했던 게 사실이다. 는 구약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하고 널리 알려진 이야기들을 가려 뽑아 정성을 들인 그림과 함께 담았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에만 찾는 성경이 아닌, 고전을 읽듯 동화를 보듯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에 푹 빠질 것이다. 또한 생활동화와 옛 이야기, 그림책 위주의 읽을거리에 익숙해 있던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는 좀더 스케일이 크고 신비스러운, 한 단계 높은 주제의 이야깃거리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내용
세상에 아직 아무것도 없었던 때, 하느님이 세상의 온갖 것을 만들고 드디어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를 만든 이야기, 그리고 뱀의 꼬임에 빠져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이야기 세상 맨 처음에, 나쁜 짓을 많이 하고 욕심 부리는 인간들에게 벌을 내려야겠다고 생각하신 하느님이 착하고 바르게 사는 노아에게 큰 배를 만들어 그 가족들과 세상의 모든 동물 한 쌍씩을 태우게 하여 엄청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