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섬세한 그림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프란체스카 피로네!
신작 《고마워요, 선생님!》으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오다
《고마워요, 선생님!》은 유명 그림책 작가 프란체스카 피로네의 신작이다. 《매일매일 행복해》, 《너만을 위한 선물》을 펴내 전 세계 어린이 독자를 사로잡은 바로 그 작가다. 프란체스카 피로네는 이번에도 역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섬세한 그림이라는 장기를 살린 좋은 작품으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아왔다.
특히 《고마워요, 선생님!》의 출간은 학부모와 교사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나름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인 ‘선생님’에 대해 이보다 더 잘 설명해주는 책은 없을 테니 말이다.
아이 눈높이에 딱 맞게 선생님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는 《고마워요, 선생님!》. “유치원 가기 싫어. 근데 선생님이 뭐 하는 사람이야?”, “학교는 무서울 것 같아요. 학교 선생님은 유치원 선생님이랑 다르잖아요”라는 아이의 질문과 말에 더 이상 당황하지 말고, 이 책을 펼치자. 그리고 함께 차근차근 읽어보며 아이의 맘을 다독여주고 선생님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
“고마워요, 선생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낯선 공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지식부터 인생 지혜까지 다양한 것을 가르쳐주며,
용기, 높은 자존감, 격려 등을 아낌없이 불어넣어주는 선생님에 대한 그림책
《고마워요, 선생님!》은 선생님이라는 존재를 처음 만나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가기 전에 어떤 아이든 낯설어하고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익숙한 사람이 아닌 잘 모르는 선생님이란 사람의 지시에 따라 꽤 오랜 시간을 보낸다니 당연하다. 그렇기에 반드시 먼저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개념을 갖고 있어야 학교생활을 잘해나갈 수 있다.
이 책은 선생님의 역할을 정확하게 알려주되, 더없이 다정하고 친절하다. “선생님은 낯설고 무서운 유치원과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