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유대민족이 위대한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근본적인 힘 세계관을 읽다!
1장 [종교관] 하느님 자녀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아담과 이브가 태어난 인류 창조의 날을 기념한다
유대인 인류 창조의 날은 월스트리트 공휴일이다 | 매년 새해에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고 화해한다
[더 읽을거리] 제4차 중동전쟁: 대속죄일에 공격을 받아 파멸 직전까지 가다
유대교 때문에 7일 중 쉬는 날인 안식일이 생겼다
유대교는 토요일, 이슬람교는 금요일, 기독교는 일요일이 안식일이다 | 사제는 유대교와 이슬람교에는 없고 기독교만 있다 | 천사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조로아스터교에도 있다 | 유대인, 기독교, 이슬람교가 포용해야 인류가 융성한다
[더 읽을거리] 십계명도 유대교와 기독교와 가톨릭이 약간 다르다
하느님의 형상을 찾아 자신을 발전시킨다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는 구원관이 다르다 | 유대교는 율법 준수, 기독교는 믿음, 이슬람교는 행위로 구원받는다 | 원죄는 유대교와 이슬람에는 없고 기독교에만 있다
[더 읽을거리] 구세주는 유대교와 기독교에 있고 이슬람교에는 없다
출애굽 때 광야에서의 고난을 되새기고 감사한다
초막절은 한민족 최대 명절 추석과 비슷하다 | 한민족처럼 함께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 이웃을 위한 나눔 전통이 곳곳에 남아 있다
[더 읽을거리] 초막절 마지막 날에는 『토라』 완독을 기념한다
예루살렘 성전을 되찾은 날을 잊지 않는다
백악관에서 하누카 기념일 행사를 한다 | 헬레니즘에 맞서 히브리즘을 지키다 | 유대인의 크리스마스라고 부른다
[더 읽을거리] 한국계 이민자가 뉴욕의 수석 랍비가 되다
유일신 신앙을 지키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다
성지와 성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다 | 바리새파만 남고 다 전멸하고 사제 계급도 없어지다 | 960명이 1만 5,000명에 맞서 2년을 버티다 | 나라 잃은 자신들의 처지를 슬퍼하며 통곡하다
[더 읽을거리] 로마군의 대량 학살로 사제 계급이 사
세계관이 다르면 인생의 철학과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유대인의 세계관을 형성한 역사 속으로
인류에게는 언제부터 쉬는 날이 있었을까? 『성경』에 따르면 안식일을 만든 분은 신이고 그에 따라 유대인들이 쉬기 시작했다. 그럼 모두 일요일에 쉬는 것일까? 이슬람교는 금요일, 유대교는 토요일, 기독교는 일요일에 쉰다. 원래 세 종교의 안식일은 모두 유대교의 안식일과 같은 토요일이었다. 하지만 로마 제국은 반란을 일으킨 유대인의 안식일을 금지하고 태양신 아폴로를 숭배하는 신도와 기독교를 묶어 단일 종교로 합쳐 일요일에 예배를 보도록 했다. 이슬람교는 유대인이 개종을 거부하자 유대교를 배척하고 예배일도 금요일로 옮겼다.
어떻게 하면 죽고 나서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세 종교는 구원에 대한 견해도 다르다. 기독교는 인간의 죄가 십자가의 피로 속죄한 예수를 믿음으로써 구원된다고 믿는다. 무슬림은 선하고 바른 행동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유대인은 율법을 실천하고 선행하면 구원된다고 생각한다. 유대교에는 원죄 사상이 없다. 현재에 충실하지 않고 하느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지 않는 것이 죄다. 유대인에게 신앙이란 자신에게 내재한 하느님의 형상을 찾아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이다.
어떻게 유대인은 자녀가 지진아라고 평가받아도 포기하지 않는 것일까? 독일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아인슈타인은 학업 성적이 좋지 않아 지진아로 분류됐고 무엇을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는 말까지 들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너는 세상의 다른 아이들에게는 없는 훌륭한 장점이 있단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너만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라고 격려하며 아들에게서 베스트가 아니라 남과 다른 유니크한 재능을 찾으려 노력했다. 하느님께서 누구나 세상에서 합당하고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영혼에 걸맞은 달란트도 같이 주셨다는 유대인의 믿음이 있었던 것이다. 이런 어머니의 믿음이 아인슈타인을 책과 토론으로 이끌었고 그의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