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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바로바로 하루 10분 일상 영어
저자 박지성
출판사 탑메이드북
출판일 2024-04-15
정가 15,000원
ISBN 9788971729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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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 책의 특징

Part 1 인사/만남/소개
Day 0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ay 002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Day 003 잘 지냈어요?
Day 004 그럭저럭 지내고 있어요
Day 005 걱정 마세요
Day 006 그냥 인사하러 왔어
Day 007 오늘 어땠어?
Day 008 조금도 그렇지 않았어
Day 009 당신은 여전히 그대로네요
Day 010 제 소개를 할게요
Day 011 (당신에 대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Day 012 연락하면서 지내요
Day 013 잘 다녀오세요
Day 014 이만 가봐야겠어요
Day 015 연락해!
Day 016 좋은 꿈 꿔요
Day 017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Day 018 제가 호칭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Day 019 당신이 케이트 씨군요
Day 020 식구가 몇 명인가요?
Day 021 형제자매는 있나요?
Day 022 저는 외동이에요
Day 023 무슨 일 있나요?
Day 024 오늘 피곤해 보이네
Day 025 오늘 기분이 언짢아 보이네
Day 026 우리 어디선가 만나지 않았어요?
Day 027 탐 너를 여기서 보게 될 줄이야
Day 028 그의 학력에 대해 알고 있어?
Day 029 지금은 아주 건강해, 고마워
Day 030 너 요즘 달라 보여
복습하기 (Day 001 - 030

Part 02 일상생활 I
Day 031 지난밤에 잠을 잘 못 잤어요
Day 032 한 번 나의 운을 시험할 때가 왔네
Day 033 그래서 난 항상 일찍 와
Day 034 3시 15분에요
Day 035 지난밤에 거의 사고 날 뻔했어
Day 036 가까스로 잡았어요
Day 037 오늘 약국에 들를 건가요?
Day 038 밤새 뒤척인단 말이야
Day 039 내 팔의 이 자국 좀 봐
Day 040 비용이 얼마나 드는데?
Day 041 끝이 보이지가
영어에 Runner’s High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A. J. 맨델이 1979년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로 달리기 애호가들이 느끼는 도취감을 말합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느끼는 신체적 스트레스가 오히려 일정시간 지나면 행복감으로 바뀌며, ‘하늘을 나는 느낌과 같다’거나 ‘꽃밭을 걷고 있는 기분’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 박동 수로 30분 정도 꾸준히 달리다 보면 러너스하이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Runner’s High를 느끼기 위한 중요한 조건은 바로 심장 박동 수를 일정 시간 동안 꾸준히 유지함에 있습니다. 영어 공부도 같습니다. 규칙적으로 일정기간 동안 공부를 할 때만 느낄 수 있는 쾌감이 있습니다. 규칙성을 따라 꾸준하게 공부를 했을 때 바로 Runner’s High와 같은 희열이 따릅니다.
본 책에서 추구하는 공부 방법은 단순합니다. 화려한 수식어를 동반하여 멋진 학습법을 제시할 수도 있겠지만, 그 안에 꾸준함이 빠져 있다면 외국어 학습의 핵심이 빠진 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 학습의 정수는 꾸준함입니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그러하고, 내용도 그러합니다.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꾸준하게 영어를 공부하자는 의미에서 『바로바로 하루 10분 일상 영어』입니다.
본 책은 상황별 영어표현을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황별 영어학습의 중요성은 쉽사리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영어표현은 바로 상황의 부산물이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미국에서 생활할 때 Subway에 가서 샌드위치를 자주 먹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같겠지만, 다양한 종류의 빵과 내용물(fillings, 소스 등을 골라야 합니다. 욕심이 많은 터라 Subway만 가면 거의 모든 재료를 다 달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 “Can I please have one of these, one of these, one of these ~” 이런 식으로 “이것 좀 주시고, 이것도 좀 주시고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