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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생물의 진화 이야기 : 만화와 퀴즈로 알아보는 생물의 신비!
저자 말랑폭신 생물학
출판사 시그마북스
출판일 2024-03-29
정가 17,000원
ISBN 979116862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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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멤버 소개
프롤로그

제1장 진화란 무엇일까?
생물의 몸은 왜 이렇게나 잘 만들어져 있는 걸까?
진화란 대체 무엇일까? | 생물 진화의 역사를 조사하는 방법은? | 선캄브리아 시대 ― 생명의 탄생 | 고생대 ― 식물이나 동물이 바다에서 육지로 | 중생대 ― 다양한 파충류가 번성하다 | 신생대 ― 조류와 포유류가 번성하다

제2장 생물의 계통
지구상에는 왜 이렇게 다양한 생물이 있는 걸까?
그런데 ‘종’이란 무엇일까? | 종을 뚜렷하게 구별하기는 어렵다 | 진화의 역사를 나타내는 ‘계통수’란? | 계통수를 해석해보자 | 계통수를 따라 진화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자
칼럼 알고 있으면 좋은 ‘학명’의 구조
칼럼 계통수는 어떻게 조사하는 걸까?
칼럼 생물에는 ‘고등한 생물’도, ‘하등한 생물’도 없다

제3장 자연 선택
기린의 목이 긴 이유는 무엇일까?
진화를 일으키는 자연 선택 | 검은 나방이 늘어난 이유는? | 갈라파고스 제도의 다윈핀치류 | 진화는 우연히 일어나기도 한다! | 유전되는 특징과 유전되지 않는 특징
칼럼 알고 보면 어려운 ‘기린의 목이 긴 이유’
칼럼 다윈과 자연 선택
칼럼 생물의 진화에 ‘목적’은 없다

제4장 성과 진화
공작의 깃털은 왜 화려한 걸까?
왜 암컷은 화려한 수컷을 좋아하는 걸까? | 암컷을 둘러싼 수컷들의 싸움 | 암컷이 더 화려해지기도 한다 | 사자는 왜 새끼를 물어 죽이는 걸까? | 수컷과 암컷의 갈등 | 수컷과 암컷이 비슷한 비율로 태어나는 이유는? | 애초에 생물에게는 왜 성별이 있는 걸까?
칼럼 다윈을 골치 아프게 한 공작

제5장 수렴진화
선인장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
헤엄치는 동물의 수렴진화 ― 돌고래와 상어가 비슷한 이유는? | 색깔이 비슷해지는 진화 | 돌고래나 상어와 꼭 닮은 멸종 파충류, 어룡 | 생물은 조상의 특징을 물려받는다 | 서로 다른데도 꼭 닮은 모습으로 진화한 포유류

제6장 상동
새의 날개,
‘생물은 어떻게 생겨난 걸까?’
소박한 의문에서 시작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진화론!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생물이 있다. 우리 사람도 생물이고, 전선에 앉아 있는 참새도, 마당에 자라난 토끼풀도, 땅굴을 파고 다니는 지렁이도, 아침에 먹은 요거트 안에 있는 유산균까지 모두가 생물이다. 이 생물들은 어느 한 종만 보더라도 무척이나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 생물이 얼마나 정교한 구조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살아가는지 놀랍다.
이렇게 하나만 봐도 굉장한데 지구상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숫자의 다양한 생물이 곳곳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그렇게 ‘굉장한’ 생물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이처럼 굉장한 생물들은 누군가가 설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진화를 통해 생겨난 결과다.
진화생물학은 비교적 친숙한 분야지만 진화는 무척이나 오랜 세월에 걸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전체적인 모습을 상상하기란 어려운 일이며 오해를 사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진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끔 주변의 사소한 의문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해 진화생물학의 진수를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이 탄생했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모르는!
정말 재미있는 ‘생물’의 세계!
지구상의 생물은 모두 진화의 산물이다. 우리 주변의 모든 생물, 모든 생명 현상은 모두 40억 년이라는 아득히 긴 세월을 거치며 진화해온 것이다. 그러니 생물을 대할 때는 항상 진화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어떤 생물이든 장대한 진화의 역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주변의 생물을 바라볼 때, 그 생물이 어떠한 구조이며 어떠한 진화를 거친 결과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면 일상생활이 한층 즐거워지지 않을까. 수수께끼를 풀어보듯 주변의 생물을 바라보다 보면 스스로 진화생물학의 새로운 발견을 할 날이 올 것이다.
저자인 ‘말랑폭신 생물학’은 실제 연구자와 국제 생물학올림픽 메달리스트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인기 게임의 세계를 생물학의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