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그림책에 첫눈이 내린다면?
섬세하고 정교하게 작업된 첫눈이 내린 고요하고 평화로운 아침 들판
작가 고유의 감각과 현대 제작 기법의 만남을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그림?책 시리즈, ‘더 컬렉션 II’의 신간이 보림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파리의 떠오르는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스테피 브로콜리의 첫 번째 책인 《오늘 아침 눈이 왔어요!》는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으로 첫눈이 내린 겨울의 고요한 아침 풍경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스테피 브로콜리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
그림책에 첫눈이 내린다면?
섬세하고 정교하게 작업된 첫눈이 내린 고요하고 평화로운 아침 들판
작가 고유의 감각과 현대 제작 기법의 만남을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그림책 시리즈, ‘더 컬렉션 II’의 신간이 보림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파리의 떠오르는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스테피 브로콜리의 첫 번째 책인 《오늘 아침 눈이 왔어요!》는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으로 첫눈이 내린 겨울의 고요한 아침 풍경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스테피 브로콜리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손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작업을 즐겨 왔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눈이 왔어요!》는 그녀의 세련되고도 우아한, 섬세한 작업 방식이 플랩 북의 형태로 태어난 책입니다. 순백색의 종이 위에 형압으로 처리된 동물들이 발자국을 따라가거나 손으로 만져 보면, 플랩으로 처리된 나무, 바위, 수풀 뒤에 숨어 있는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린이들은 플랩 뒤에 어떤 동물이 숨어 있을지 궁금해 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고, 어른들은 우아하고 심플한 이 작품을 통해 눈 내린 아침의 평화로움을 즐길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의 커버를 제거하고 쭉 펼쳐 놓으면 병풍의 형태로 변해 또 다른 느낌으로도 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눈 내린 그림책에 찍힌 동물들의 발자국
오늘 아침 첫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