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미국 생활 속에 담긴 문화
백인들은 왜 태닝을 즐겨할까?
코로나와 디지털화가 바꿔 놓은 미국의 팁 문화
미국인도 잘 모르는 요상한 미국 법-배회금지법
스웨덴에서 시작되고 미국에서 대중화된 뷔페
미국 화장실 문은 왜 발이 보이도록 만들었을까?
부자 나라 미국에는 왜 이렇게 노숙자가 많은 것일까?
미국의 높은 의료비 원인은 무엇일까?
미국인들은 왜 케이크나 도넛 같은 단 음식을 즐길까?
미국의 공식 언어는 영어일까?
미국의 신학기는 왜 가을에 시작할까?
Part 2 인종 및 사회 문화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인종차별적 표현은 무엇이 있을까?
프라이드치킨에 숨어 있는 미국 문화: 다크 미트와 화이트 미트
크리스마스 캐럴은 왜 유대인들이 작곡했을까?
미국 원주민의 애환이 담긴 ‘프라이브레드’
다양한 이민자 그룹이 종사하는 주류 직업군
인종차별의 상징이었던 ‘수박’
루이 암스트롱의 〈왓 어 원더풀 월드〉 세상은 ‘낫 어 원더풀 월드’였다
흑인들의 게토 문화 총기 없는 세상을 꿈꾸다
미국 주류 백인 그룹
‘WASP(앵글로·색슨계 백인 개신교도’
메이저 리그에서 심판이 과장된 제스처를 하는 이유
Part 3 지역과 관련된 미국 문화
전쟁과 토지 구매를 통해 이루어진 광대한 미국 영토
미국의 대도시를 상징하는 닉네임
우리와 다른 미국의 행정과 치안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의 전통과 문화
왜 아이언 벨트는 러스트 벨트가 되었을까
기독·보수 문화의 중심지-바이블 벨트
맥주 산업의 중심지-세인트루이스, 밀워키, 덴버
사우스다코타주의 조각상에 담긴 인디언 역사
저항의 중심지-샌프란시스코
‘캔자스 외딴 시골집’에도 거주하는 한국 이주민
콘텐츠를 통해 알아 보는 미국의 정치, 사회, 역사
살아 숨 쉬는 짜릿한 미국 문화 여행!
미국은 우리와 매우 친숙한 나라 중 하나다. 특히 영상 매체가 발달함에 따라 우리와 미국의 정서적 거리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요즘은 SNS를 통해 미국에서의 일거수일투족을 샅샅이 들여다보며 미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미국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수박 겉핥기식 앎이자 착각일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우리가 미국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미국을 소개한다. ‘미국의 공중화장실은 왜 발이 보이게 만들어져 있는지’와 같은 가벼운 주제부터 ‘부자인 미국이란 나라에 노숙자는 왜 그리 많은지’와 같은 진중한 주제까지, 평소 궁금했지만 아무도 답을 주지 않았던 미국의 이야기를 역사와 사회, 정치까지 아울러 조화롭게 풀어낸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다양한 궁금증을 저자와 함께 풀어가다 보면 어느새 미국과 한 걸음 더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짜릿하고 재미있는 미국으로 문화 여행을 떠나 보자!
생활과 인종, 지역-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는 미국 문화
친숙한 소재를 통해 들여다보는 명쾌한 미국 이야기!
이 책은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파트는 미국의 의식주, 교육 및 의료 제도 같은 미국의 생활 속 문화에 대한 소개이다. 백인들이 태닝을 즐겨하게 된 이야기, 미국의 팁 문화, 미국인들도 잘 모르는 ‘요상한’ 미국의 법 이야기와 같은 미국만의 독특한 일상생활 속 살아 숨 쉬는 문화를 만난다. 두 번째 파트는 다인종·다문화 그룹을 표방하는 미국 사회의 주류 계층과 다양한 인종들이 겪었던 역사적 차별 그리고 이러한 인종 차별에서 비롯된 식문화, 스포츠 문화, 인종별 주류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인종차별적 표현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프라이드치킨·프라이브레드·수박과 같은 음식이나 <화이트 크리스마스>, <왓 어 원더풀 월드>와 같은 캐럴과 노래 등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