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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책 먹는 여우의 봄 이야기 (양장
저자 프란치스카 비어만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24-03-20
정가 14,000원
ISBN 9788934937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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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출간!
여우 아저씨에게 분홍빛 봄이 찾아왔어요!
가슴이 콩콩 뛰고 눈앞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든 걸 보니 사랑에 빠진 게 틀림없어요!

책 읽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책 먹는 여우’ 시리즈
《책 먹는 여우》는 1991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었다. 책을 읽다 못해 꿀꺽 삼켜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이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2015년, 두 번째 이야기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이 출간되었다. 여우 아저씨가 이야기를 쓰기 위해 모아 둔 재료를 도둑맞고 마는 이 이야기는, 책 사랑은 물론 글쓰기의 재미까지 느끼게 해 주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몇 년이 더 지나 여우 아저씨의 계절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크리스마스의 모험을 다룬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재미난 이야기를 찾기 위해 도착한 섬에서 펼쳐진 뜻밖의 보문 같은 이야기를 담은 《책 먹는 여우의 여름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그리고 이번 책 《책 먹는 여우의 봄 이야기》를 통해서는 사랑에 빠지고 시를 쓰는 여우 아저씨의 새로운 모습이 펼쳐진다. 이 시리즈는 내년쯤 《책 먹는 여우의 가을 이야기》를 출간할 예정이다.

분홍빛으로 물든 여우 아저씨의 봄!
우연히 다가온 화가 미라에게 빠져 ‘사랑의 시’를 쓰게 된 여우 아저씨
이제 여우 아저씨는 시인이 되는 걸까?
앞서 출간된 시리즈 들에서 여우 아저씨는 홀로 모험을 떠났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글쓰기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이다. 대부분 여행 중에 어떤 사건에 휩쓸리며 뜻밖의 모험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책 《책 먹는 여우의 봄 이야기》에서 여우 아저씨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된다. 내내 혼자였던 여우 아저씨의 일상에 큰 사건이 생긴 것이다. 이 사건은 바로 ‘사랑’이다. 겨울 내내 새 책을 쓴 여우 아저씨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결말을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 해서 기분 전환도 할 겸 산책을 나섰다. 서점에 들러 새 책을 사고, 그 책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