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길의 등불 같은 한마디!
“삶은 고해(苦海다. 이는 삶의 진리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진리다. 그러나 이러한 평범한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삶은 더 이상 고해가 아니다.”(모건 스콧 펙
우리는 늘 어딘가를 향해 간다. 하지만 한 발 내디딜 때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걸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흔들린다. 그때, 어두운 밤 산골짜기의 등불 같은 무언가가 나를 이끌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에 실린 명언들은 저마다의 고해에서 건져 올린 진주 같은 보석이다.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면 더 이상 헤매거나 불안하지 않을 것이다. 삶의 원칙과 질서를 알고, 어두운 밤길의 등불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물론 어느 명언 하나가 가슴을 쳤다고 해서 그날로 삶이 바뀌지 않는다. 어느 명언에 실망하고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책을 덮을 일도 아니다. 모든 변화는 쌓이고 쌓여 어느 땐가 일상에 조금씩 얼굴을 드러낸다. 조급함과 불안이 작아지고, 말이 부드러워지고 얼굴이 밝아진다. 어느새 내 마음가짐이 바뀌고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
『좋은생각』 정용철 발행인이 수십 년간 기록한 삶의 진리!
저자는 1992년 월간 『좋은생각』을 창간한 이래 꾸준히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책을 만드는 데 힘썼다. 생활 속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삶의 지혜를 쉽고 편안하게 전달해 오랫동안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 『사랑의 인사』는 『좋은생각』에 실린 명언 중 특별한 울림이 있는 문장들을 모아 책으로 묶은 것이다. 마크 트웨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하트마 간디, 톨스토이를 비롯해 동서양의 유명한 철학자와 작가의 말, 격언, 영화 대사 등을 선별하였다.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좋은생각』의 시선으로 바라본 에세이가 함께 실려 있어 삶을 더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 속에서
삶에서 정말 중요한 일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다. _C. S. 루이스
키가 자라는 일, 말을 배우는 일, 생각이 깊어지는 일, 마음이 넓어지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