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 리더십에도 트렌드가 있다
1. 강한 리더십이 필요한 결정적 이유
2024년 인류의 최대 위험은? 피할 수 없다, 정면 돌파해야!
2024년 한국 경제는 위기다 : 결국 결단이 필요하다
2024년 대기업 사장/임원 인사와 신년사에서 찾는 리더십의 방향
스트롱맨 정치 시대, 기업 리더들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의 방향은?
G7 vs BRICS는 Permacrisis(영구적 위기가 되어 우릴 계속 시험한다
중국과 대만이 전쟁을 하면 한국 경제가 무너진다
2024 다보스포럼에서 드러난 리더십의 방향 : 리더의 각성
CES 2024에서 드러난 리더십의 방향 : 혁신의 시작은 인력구조 재편
패러다임 시프트 시기의 리더십 : 강력한 리더가 아니면 무능한 리더다!
2. 구조조정의 시간이 돌아왔다
다시 시작된 미국의 대량 해고 러시 : 뉴노멀이 된 구조조정
대량 해고는 계속된다 : AI가 촉발한 산업구조 변화 시작
2024년도 여전히 ‘효율성의 해Year of Efficiency’
구조조정의 핵심은 정리해고가 아니다
결국은 노동생산성 문제다. 그런데 왜 우린 이 문제를 못 풀고 있을까?
한국 정치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 수 있을까?
노동개혁, 노조는 기업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3. 보스가 되기는 쉽지만, 리더가 되기는 어렵다
리더십의 본질과 역할
보스Boss와 리더Leader의 차이
무능한 보스에게 카리스마까지 있다면?
혁신을 말로만 외치는 리더는 나약하다
착한 리더가 조직을 망친다
오너 자녀가 경영자가 되는 건 전혀 문제가 아니다
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진짜 리더다
4. 일론 머스크 리더십은 왜 지지받는가?
일론 머스크가 유능한 리더인 이유는?
일론 머스크가 시작한 대량 해고가 미국 테크 업계에 준 놀라운 영향
왜 대량 해고한 빅테크 기업의 주가는 다 올랐을까?
당신도 일론 머스크처럼 경영할 텐가?
일론 머스크의 과신형 리더십 : 때론 틀리
강한 리더십은 어떻게
새로운 경영 트렌드로 선택되었을까?
한국 기업, 한국 경제, 한국 정치 모두 위기다. 이는 고스란히 한국 국민의 위기로 이어진다. 이런 위기의 주범은 무능하면서 군림하기만 하는 보스들 때문이다. 책임은 지지 않고 권한만 누리려는, 과거 관성에 젖어 있는 가짜 리더들 때문이다.
기후위기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고, 글로벌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AI가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쏟아내는 시대에 적용할 리더십은 무엇일까? 호황의 시대, 안정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위기의 시대,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제 다시 강한 리더십이 요구된다.
2024년은 역대급 불확실성과 다중(복합 위기의 시기다. 한국은 더하다. 한국 경제도, 한국 기업도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리더가 인기 관리하며 여유 부릴 때가 아니다. 방향도 방법도 이미 정해졌다. 미룬다고 외면한다고 누가 대신 해결해주지 않는다. 위기의 한국 기업, 스트롱 리더십이 답이다.
위기의 시대,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니아 전쟁, 글로벌 공급망 위기, 경기침체, 고유가, 인플레이션 심화, 기후위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중복되어 일어나는 다중 위기(혹은 복합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다중 위기 상황에서 2024년 전 세계적 선거 빅뱅이라 할 정도로 수많은 나라에서 정권이 교체되고, 정치 지형이 바뀐다. 이런 시기에 AI가 촉발한 산업적 패러다임의 가파른 변화, 기술 혁신에 의한 비즈니스 생태계 변화가 대두되고, 여기에 탄소감축과 ESG 공시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비즈니스의 레짐 시프트(Regime Shift, 체제 변환를 맞는다.
한두 가지의 순차적, 점진적 변화가 아니라 그동안 산업과 기업의 방향 자체가 바뀌는 것이기에 더이상 과거의 관성, 과거의 방법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없어졌다. 한마디로 비상경영체제가 필요하다. 리더십을 트렌드 관점에서 다루는 《리더의 각성(Strong L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