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전 시집 ‘카페 프란스’
서문
1부 정지용 시집
1
바다 1 | 바다 2 | 비로봉 | 홍역 | 비극 | 시계를 죽임 | 아츰 | 바람 | 유리창 1 | 유리창 2 | 난초 | 촉불과 손 | 해협 | 다시 해협 | 지도 | 귀로
2
오월소식 | 이른봄아침 | 압천 | 석류 | 발열 | 향수 | 갑판우 | 태극선 | 카·란스 | 슬픈 인상화 | 조약돌 | 피리 | 따알리아 | 홍춘 | 저녁해ㅅ살 | 뻣나무열매 | 엽서에쓴글 | 선취 | 봄 | 슬픈 기차 | 황마차 | 새빠안 기관차 | 밤 | 호수 1 | 호수 2 | 호면 | 겨을 | 달 | 절정 | 풍랑몽 1 | 풍랑몽 2 | 말 1 | 말 2 | 바다 1 | 바다 2 | 바다 3 | 바다 4 | 바다 5 | 갈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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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씨 | 지는해 | 띄 | 산넘어저쪽 | 홍시 | 무서운 시계 | 삼월삼질날 | 딸레 | 산소 | 종달새 | 병 | 할아버지 | 말 | 산에서 온 새 | 바람 | 별똥 | 기차 | 고향 | 산엣 색씨 들녁 사내 | 내 맘에 맞는 이 | 무어래요 | 숨ㅅ기 내기 | 비ㅤㄷㅡㄺ이
4
불사조 | 나무 | 은혜 | 별 | 임종 | 갈릴레아 바다 | 그의 반 | 다른한울 | 또 하나 다른 태양
발(跋 (박용철
2부 백록담
1
장수산 1 | 장수산 2 | 백록담 | 비로봉 | 구성동 | 옥류동 | 조찬 | 비 | 인동차 | 붉은손 | 꽃과벗 | 폭포 | 온정 | 삽사리 | 나ㅤㅂㅢㅤ | 진달래 | 호랑나ㅤㅂㅢㅤ | 예장
2
선취 | 유선애상
3
춘설 | 소곡
4
파라솔 | 별 | 슬픈 우상
3부 시집 미수록 작품
ㅼㅏㄹ레와 아주머니 | 파충류동물 | 「마음의 일기」에서 | 넘어가는 해 | 겨울ㅅ밤 | 내안해내누이내나라 | 굴뚝새 | ㅤㄴㅖㅅ니약이 구절 | 우리나라여인들은 | 바다 6 | 바다 7 | 셩부활주일 | 바다 | 석취 | 뉘우침 | 승리자 김안드레아 | 천주당 | 도굴 | 창 | 이토 |
윤동주·정지용·이상·백석 시집의 최종 완결 전 시집!!
나태주·이근배 시인과 한국 4대 시인협회장 추천!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1위, 독립운동가 3위에 랭크된 국민시인 윤동주
언론과 교육과 문학으로 시대를 고민한 지성, 정지용 시집 최종 완결판!
건축학을 전공한 문화예술계의 이단아로 천재라는 수식어가 박제된 시인 이상
토속적인 시어로 시의 향연을 펼친, 시인들이 좋아하는 사슴의 시인 백석
일제강점기를 시를 통해 위로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시인
자유 대한민국이 아닌 일본과 북한에서 사망한 불운한 시인들
전통의 서정성과 이국정취,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그리다
이동원, 박인수가 불러 유명한 ‘향수’의 시인 정지용은 ‘윤동주가 가장 존경한 시인이자 일본 도시샤대학의 선배이기도 하다. 정지용은 경향신문 주간으로 재직하면서 윤동주 시를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윤동주의 시집이 나올 때 윤동주를 대신해서 머리말을 쓰기도 했다. 윤동주는 살아생전에 정지용에게 문학적 영향을 받았음은 물론 인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지용 시집』은 윤동주 사후에도 여전히 보관되어 있을 만큼 윤동주는 정지용의 시를 아꼈다. 이 시집은 「정지용 시집」 「백록담」 그리고 시집에 실리지 않았던 시들을 신문과 잡지 등에서 새로 발굴하여 「미수록 작품」들로 구분하여 실었다.
유일하게 ‘천재’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두 명의 시인이 있다. 천재 이상과 백석. 그리고 그들을 존경하고 사랑했던 윤동주. 이들에겐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 말고도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펜을 들고 꿋꿋하게 자유를 눌러 썼다는 것이다. 이상 전 시집 『건축무한육면각체』는 『이상 전집』 제2권을 초판본 순서 그대로 정리하여 첫 발간 당시의 의미를 살리되 표기법은 기존의 초판본 시집의 느낌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게 현대어를 따름으로써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다.
시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시인이자 윤동주가 사랑했던 시인 백석의 전 시집 『나와 나타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