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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싸우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 우리 아이 사회성 솔루션
저자 이다랑
출판사 제이포럼
출판일 2024-04-18
정가 16,800원
ISBN 97911987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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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아이마다 필요한 사회성 모습이 다릅니다.

01.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
사회성은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힘
사회성이란 무엇일까?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사회성이 걱정인 이유
사회성에 대한 다섯 가지 진실
사회성이 잘 발달한 아이는 이렇게 말한다
다랑쌤의 솔루션
사례1. “같이 놀고 싶어서 놀이터에 가도 결국 혼자 놀아요.”
사례2. “늘 노는 아이와는 잘 노는데 새로운 친구 사귀는게 힘들어요.”
사례3. “자꾸 아이들과 부딪치는데 놀이터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게 맞을까요?”
‘놀이터 사회성’을 키우는 3가지 비결

02 나이에 따른 사회성 발달 단계
이기적인 게 아니라, 아직은 그럴 나이
사회성에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아이는 언제부터, 어떻게 ‘타인’을 인지할까?
나를 알고, 엄마를 알고, 세상을 알기까지
다랑쌤의 솔루션
사례1. “수줍어 하는 건 아닌데, 또래에 관심이 없어요.”
사례2. “이기적인 우리 아이,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사례3. “자꾸 때리는 아이, 훈육하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이럴 땐 전문가를 꼭 만나세요
사회성은 ○○ ○○○입니다

03 기질에 따라 달라지는 사회성 과제
기질은 같아도 더 좋은 성격으로 키울 수 있다
수줍고 겁 많은 아이, 사회성이 괜찮을까?
사회성과 성격 발달은 평생에 걸쳐 이루어진다
아이마다 타고나는 다섯 가지 기질
간단하게 해보는 기질 테스트
좋은 기질, 나쁜 기질은 없다
기질 따라 키워줘야 할 사회성 역량이 다르다
자기 자신과 잘 지내야 남들과도 잘 지낼 수 있다
사회성 발달의 키워드, 사회적 민감성
다랑쌤의 솔루션
사례1. “아는 사람에게도 인사를 잘 못해요.”
사례2. “너무 예민한 아이를 돌보는 것, 저도 지쳐요.”
아이가 가진 기질로 좋은 성격 만들기

04 거절 못하는 아이, 사회성 발달 전략
문제가 없는 아이일수록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집에서만 고집불통인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
아이의 사회성 발달 어떻게 구체적으로 도와줘야 할까?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사회성 키우기 현실 조언!

영유아 시기 기관 적응, 문제행동, 생활 습관 고민
학령기 아이의 성격, 아이와의 갈등, 학업 습관, 진로 고민
어른이 되어 이성 관계, 진로와 취업, 직장생활에서 관계 고민

위 고민의 공통점은? 모두 어떻게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잘 살아나갈 것인지 사회성에 대한 고민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부모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공통 고민에 부딪혀 있다. 특히 영유아부터 10세 미만 연령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사회성 고민이 더욱 크다. 아이들이 핵가족의 일원으로 태어나 코로나로 사회와 단절된 시기를 보내고, 스마트폰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놀이터에 나가서 친구와 갈등을 겪는 아이를 보며 불안해하고, 자꾸만 나대는 것 같은 우리 아이가 누구한테 미움받을지 걱정, 어디에도 끼지 못해 소심한 것만 같은 아이 걱정 등 부모의 걱정은 끝이 없다. 이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제대로 돕기 위해서 우리는 사회성에 대한 오해부터 풀어야 한다. 사회성은 타고 태어나는 것이니 어쩔 수 없다거나 나이가 들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사교성이 좋은 아이를 사회성이 좋다고 오해하거나,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조건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생각도 천만의 말씀이다. 사교성이 뛰어난 아이는 다툼을 피하기 위해 자기의 마음을 억누르고 상대에게 맞춰주기 일쑤이다. 갈등을 피하지 않고 해결해나가도록 이끌어야 한다. 진정한 사회성은 갈등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아니라,갈등을 잘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성은 ‘문제 해결력’이다. 갈등을 겪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사회성 수업이 된다. 그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의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자란다 아이성장 연구소장인 발달심리전문가 이다랑 저자는 아이와 부모의 기질부터 파악하라고 권한다. [싸우라고 하지 마세요]에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