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여러 가지 운동
1. 위치와 시각(6p
2. 변위와 이동 거리(7p
3. 속도와 속력(10p
4. 가속도(14p
5. 그래프 해석(16p
6. 등속도 운동의 기본적 성질(30p
7. 등가속도 운동의 기본적 성질 (31p
8. 등가속도 직선 운동의 문제 푸는 방법 찾기 (37p
9. 여러 가지 운동 (86p
Part.2 뉴턴 역학
1. 힘의 정의와 규칙(100p
2. 힘의 합성 (101p
3. 힘의 분해 (102p
4. 뉴턴의 운동 법칙(103p
5. 여러 가지 힘과 힘의 표시 (110p
6. 계의 설정 (126p
7. 문제 푸는 방법 [초급](129p
8. 문제 푸는 방법 [중급](150p
9. 문제 푸는 방법 [고급](158p
Part.3 운동량 보존과 충격량
1. 운동량과 충격량(188p
2. 운동량 보존 법칙(198p
Part.4 에너지
1. 정의 (242p
2. 물체에 작용하는 힘의 종류와 에너지 사이 관계(247p
3. 역학적 에너지 보존과 손실(256p
4. 단진동 유형(360p
5. 특별한 케이스 (412p
안녕하세요, Mechanica의 검토를 맡은 김범진입니다. 우선 Mechanica가 나오기까지 가장 많은 고생을 하신 본 책의 저자이자 팀 Cluster의 팀장, 윤홍빈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덕분에 Mechanica라는 명작이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Mechanica를 검토하면서 느낀 바를 간단히 말하자면, Mechanica는 물리학1 역학 파트의 끝판왕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Mechanica를 ‘제대로’ 공부한다면 역학을 못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Mechanica를 선택하신 분들 모두 부디 본 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학탐구 교육과정이 개정된 후, 지금(2021.04까지 총 6번의 평가원 출제 시험이 시행되었습니다. 그동안 Mechanica에서 다루는 범위에서는 꾸준히 6문항 정도가 출제되었습니다. 20문항 중 6문항은 단순하게는 30%의 크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학생들이 이 6문항에 대해 느끼는 실질적인 비중은 50%, 또는 그 이상일 것입니다. 그만큼 역학은 학생들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고, 20문항을 풀 때 가장 마지막까지 미뤄뒀다가 푸는, 그런 파트입니다.
이처럼 역학은 분명 어려운 파트입니다. 하지만 정복이 불가능한 파트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여러 번의 교육과정 개정이 있었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역학은 고등학교 물리에 꾸준히 자리하고 있던 파트입니다. 그 역사가 오래된 만큼 역학 파트에서 수많은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도 개발되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처음 보는 문제가 출제되기는 정말 쉽지 않고, 문제를 풀기 위해 그 자리에서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야하는 그런 일도 이제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미 개발된 문제 풀이 방법들을 익히고, 그것들을 이미 출제된 문제에 적용해서 풀이하는 학습을 통해서도 역학을 충분히 정복할 수 있습니다.
Mechanica에서는 이를 착실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개념편에서는 기본적인 개념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