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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 01년생 유치원 교사로 살며 배우고 성장한다는 것
저자 박세은
출판사 미다스북스
출판일 2024-04-02
정가 19,000원
ISBN 97911691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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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01년생 유치원 교사가 되기로 한 이유
1. 처음부터 교사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2. 유치원에 다시 가고 싶어요
3.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4. 사랑을 나누고 싶은 교사
5. 선생님도 무럭무럭 자란다
6. 선생님 이름이 뭐예요
7. 이렇게까지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8. 아파도 출근합니다

2장. 눈을 크게 뜨고 세계를 들여다보기
1. 우리 아이, 대체 왜 이렇게 행동하는 걸까
2. 모두 다를 수밖에
3. 나 좀 봐주세요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4. 내 마음은 흔들리는 갈대라서
5. 무궁무진한 세계
6. 완벽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줘야 하는 이유
7. 인정받고 싶은 마음
8.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건 힘들어

3장. 세상을 이해하는 환경 구성 방법
1.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다
2.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3. 잘 배운 교사는 정답을 주지 않는다
4. 한 번이 어렵지, 반복하면 가능하다
5. 아이를 변화시키는 요인은 믿음과 기다림
6. 난 너를 믿어
7. 세 살 긍정언어 여든까지 간다
8. 씨앗이 잘 자라게 하려면 잡초는 있어야지

4장. 모든 것은 사랑에서 시작된다
1. 나를 사랑하는 것이 먼저
2.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
3. 단호함은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마음이 아니다
4. 관심을 주세요
5. 잘하는 아이도 관심이 필요해
6. 귀를 닫고 있는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

5장. 마음을 읽음으로써의 변화
1. 나는 행복한 유치원 교사입니다
2. 저도 스스로 할 수 있어요
3. 오늘의 마음 날씨는
4. 유치원에 놀러 오는 아이들
5. 정성과 소중, 그 사이
6. 20km, 30km, 50km 속도는 다르지만 그래도 가기는 가는데요
7. 저는 관심이 필요하지 않아요
8. 척척 박사님 도와주세요

에필로그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것들이
아이들에게 잘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쏟아붓는 유치원 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이다. 하지만 단순히 어린 시절 받은 ‘사랑’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은 01년생의 풋풋한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얻은 노하우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건강하게 대화하는 법, 아이의 질문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법 등 올바르게 아이를 대하는 법 등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이 노하우가 독자에게, 더 나아가 마냥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사랑이 만드는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싶다면? 사회초년생 유치원 교사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를 펼쳐 보라. 이 책이 전하는 ‘사랑’의 힘으로 척박하고 삭막한 세상을 한층 더 화사하고 따스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합니다.
부모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들도 활짝 웃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사랑이 있어야 관심이 있다. 관심이 있어야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고, 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상태를 잘 살피고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든든한 교사가 되고 싶다.
---「사랑을 나누고 싶은 교사」 중에서

사람마다 습관을 들이고 수정하는 시간에 차이가 있으나, 한순간에 바뀌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의 마음과 눈으로 아이를 기다려주어야 한다. 그것이 아이가 변화되기를 원하고 기대하는 올바른 태도이다.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건 힘들어」 중에서

안아줄수록 아이는 포근함을 느낀다. 그 포근함을 기억하고 찾는 것이다. 아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