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장 빤냐빠라미타-흐르다야-수뜨라
(prajnaparamita-hrdaya-sutra (본문 번역
2장 깨달음[Bodhi]의 길 (본문 해설
‘빤냐선[般若船]을 타고’는 무슨 뜻인가?
가슴의 길이란?
경(經이란?
빤냐빠라미타-흐르다야-수뜨라를 설한 분은 누구인가?
보디사뜨와[bodhi-sattva, 보살]란?
아발로이키테스와라[Avalokitesvara] 보디사뜨와는 누구인가?
자재(自在의 의미는?
아발로이키테스와라[Avalokitesvara]의 성별은?
‘깊이 빤냐빠라미타를 행할 때’에서 ‘깊이’는 무슨 뜻일까?
빤냐[般若] 빠라미타는 무엇인가?
행(行할 때란?
다섯 쌓임[panca-skandha, 五蘊]이란 무엇인가?
비추어 본다[照見]란 무슨 뜻인가?
‘일체의 고통과 재난을 건졌다’
이 경전은 누구에게 설해졌는가?
‘것(rupa, 色, things’이란?
다섯 쌓임[panca-skandha]의 색(色과 육경의 색(色의 차이점
의근(意根에 관해
비어있음[sunya, 空]이란?
곧[卽]이란?
법은 무엇인가?
비어있는 모습(空相이란?
불생불멸―무생법인(無生法忍이란?
비어있음(空과 무(無의 차이는?
3과(科란?
연기=비어있음(空이란 무엇인가?
제일의제(第一義諦, 勝義諦의 의미란?
일체만법이 ‘비어있고(sunya, 空’ 또한 앎(智과 얻음(得도 비어있다
빤냐빠라미타-흐르다야-수뜨라(般若波羅蜜多心經는 누구를 위해 설했는가?
얻을 바가 없다는 것은?
빤냐선[般若船]을 타라
빤냐와 지혜 ·
중도란?
팔불(八不이란?
뒤바뀐 헛된 상념(轉倒夢想의 세계란?
빤냐와 절대성
니르바나란?
안누타라삼먁삼보디[anuttara-samyak-sambodhi]란?
만트라[Mantra, 呪]란?
빤냐빠라미타의 만트라
3장 절대성과 상대성
절대성과 상대성이란?
불성―붓다의 성품(본질
비어있음[空]=가유(假有=중도(中道─실상
★ 반야심경의 정수를 밝히는 새로운 해석과 통찰력! ★
불교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한번쯤을 들어봤을 경전이 바로 ‘반야심경’이다. 오늘날 사찰에서 예불을 할 때 가장 즐겨 독송하는 경전도 반야심경일 것이다. 사람들은 가까운 것, 친근한 것에 대해 오히려 무지한 경우가 많다. 반야심경 역시 그 근본원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유명세에 기대어 다 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초심으로 돌아가 반야심경의 근본 가르침을 작심하고 탐구한다.
한 치의 오류나 오해도 불식하기 위해 산스크리트 원문을 직접 번역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현장법사의 한역본 역시 직접 번역했다. 또한 기타 다른 한역본들을 꼼꼼하게 번역해서 비교, 분석해본다.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소본뿐 아니라 대본의 내용도 소개한다. 성실한 탐구자의 자세로 반야심경의 핵심 원리를 치열하게 밝힌 것이다. 여기에 백봉 김기추 거사의 ‘절대성과 상대성’ 이론,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영성’이란 개념을 통해 다시 한 번 반야심경의 핵심인 반야와 공관이 보편적이고 실천적인 진리임을 깨닫게 해준다. 반야심경의 정수를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불자와 지식인이라면 반가울 만한 책이다.
진리 탐구자의 자세로
반야심경의 근본과 정수를 밝히다!
★ 산스크리트 원어와 현장법사 한역 소본 직접 번역! ★
★ 백봉 김기추 거사와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이론과 함께!★
반야심경은 260글자 안에 불교의 정수인 공 사상을 압축해놓은 것으로 유명하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처럼 많은 이에게 회자될 뿐 아니라 절에서 예불할 때 자주 독송하는 경전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까이 있는 것, 친근한 것에 오히려 무지한 경우가 많다.
우리는 애초의 반야심경이 산스크리트(범어로 되어 있다는 것을 잊곤 한다. 은연중 이를 한문으로 번역한 현장법사의 소본이 텍스트라 착각해버린 것이다. 오랫동안 번역 과정의 오류와 누락에 대한 지적이 있었지만, 현장의 소본은 진본처럼 군림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