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사진첩을 한 장 한 장 넘기면 모든 순간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우리에게 힘이 되는 추억과 기억의 순간들이 아무도 원하지 않는 전쟁으로 인해 단 한 장도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며 언제든 꺼내 보며 평안하게 웃을 수 있는 날들의 연속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담하게 담았습니다.
언젠가 서울에서 출발하는 횡단 열차를 타고 파리 북녘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고대 하며 이 그림책이 평화의 메시지로 전해져 꽃을 피우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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