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디쇽, 영원한 빛은 없으니 빛날 때 만끽해야 해.”
2월 “화내는 것도 나쁜 건 아냐, 화가 날 때 난 이렇게 생각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준비가 안돼서라고.”
3월 “내가 진짜 뭘 하고 싶었는지 나 자신에게 한 번도 물어보지 않았어.”
4월 “내가 그랬지? 넌 특별하다니까. 네 빛이 일렁일 때 정말 좋더라.”
5월 “왜 남이 정한 대로 살려고 해?”
6월 “넌 내게 다른 사람들이 인생을 바쳐 찾고자 하는 것을 알려줬잖아.”
7월 “우린 서로를 만졌고. 그때 우리 안에서 일어났지… 불가능한 일이. 우린 서로의 성질을 바꿨어.”
8월 “시간은 영원히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9월 “우리가 안 되는 이유는 백만 가지지만, 나는 널 사랑해.”
10월 "앰버, 이 가게는 내 꿈인 적 없어. 네가 내 꿈이었지. 언제나 그랬단다.”
11월 “겁도 없이 너에게 뛰어들었고 우린 무지개를 만들었지.”
12월 “너랑 함께 세상을 탐험하고 싶어, 웨이드 리플! 내 인생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영원히!”
내 안의 나에게 손을 내미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이어리
불처럼 열정이 넘치는 ‘앰버’, 유쾌하고 감성적인 ‘웨이드’가 우리에게 하루에 한 가지씩 동심 가득한 질문을 던집니다.
더모던 편집부에서 《엘리멘탈 5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를 선보입니다. 매 페이지마다 앰버(불, 웨이드(물, 클로드(흙, 게일(공기 및 등장인물들의 사랑스럽고 감동 넘치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하루하루의 질문이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습니다. 《엘리멘탈 5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는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나와 내 감정을 더 잘 알아가기 위해 5년 동안 매일매일 새로운 365개의 질문에 직접 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엘리멘탈이 던지는 같은 질문에 5년간의 대답을 기록할 수 있어서 올 한해 나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의 마음이 어떤 상태였는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변화했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 기분이야?(How do you feel when you wake up in the morning?처럼 엘리멘탈 친구들이 조카처럼 친근한 어투로 던지는 가벼운 질문부터, “인생에서 가장 지우고 싶은 때가 있니?(Do you have any period in your life you want to erase?”처럼 철학적인 질문도 있습니다.
1월 1일을 시작하며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세 가지를 말해줄래?(What did you wish for the New Year?”부터 12월 31일을 마무리하며 “너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써봐.( Write down your ten bucket lists.”까지, 매일매일 엘리멘탈 친구들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기록해나가다 보면 무심코 흘려보낼 뻔했던 우리 삶의 반짝거리는 순간들을 기록하고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