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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상담학자와 함께 읽는 이솝 우화 : 삶의 역경 앞에서 발견한 가장 오래된 지혜
저자 이솝
출판사 문예출판사
출판일 2024-04-10
정가 24,000원
ISBN 97889310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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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부 여전히 어렵기만 한 삶, 어떻게 살 것인가?
여우와 포도 / 아낙네와 살찐 암탉 / 매와 비둘기들 / 독수리와 여우 / 소년과 전갈 / 여우와 염소 / 갈매기와 매 / 산토끼와 거북이 / 여우와 사자 / 개와 늑대 / 시골 쥐와 도시 쥐 / 거북이와 독수리 / 노파와 포도주병 / 새끼 양과 늑대 / 나무와 도끼 / 원숭이와 낙타 / 당나귀와 강아지 / 개와 그림자 / 산토끼와 개구리 / 어부와 작은 물고기 / 제비와 까마귀 / 사나이와 사자 / 각다귀와 황소 / 사냥꾼과 사자 / 사자와 곰과 여우 / 황금알을 낳는 거위 / 희극 배우와 농부 / 저녁 식사에 초대받은 개 / 소금을 싣고 가는 당나귀 / 사냥꾼과 어부 / 산토끼와 사냥개 / 전나무와 가시나무 / 독수리와 화살 / 종달새와 새끼들 / 아라비아 사람과 낙타 / 의사와 환자 / 당나귀와 여우와 사자 / 늙은 사냥개 / 당나귀와 주인 / 울타리와 포도밭 / 왕을 원한 개구리들 / 돼지와 양 / 생쥐들의 회의(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농부와 두루미 / 대머리 기사 / 불평하는 당나귀와 주인들 / 황소와 염소 / 노인과 죽음 / 수말과 당나귀 / 생쥐와 족제비 / 소년과 개구리 / 말과 짐 실은 당나귀 / 늑대와 사자 / 포도나무와 염소 / 시골 처녀와 우유통 / 아프로디테와 고양이 / 직공 세 사람 / 당나귀의 그림자 / 양의 옷을 걸친 늑대 / 양치기와 바다 / 헤르메스와 조각가 / 방앗간 주인과 아들과 당나귀

2부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을 얻는 삶의 지혜
개구리와 황소 / 까마귀와 물병 / 파리 떼와 꿀단지 / 달과 어머니 / 싸움닭과 독수리 / 당나귀와 여치 / 제우스와 낙타 / 한쪽 눈이 먼 암사슴 / 사냥하러 간 사자와 당나귀와 여우 / 맹인과 새끼 늑대 / 헤라클레스와 마부 / 비둘기와 까마귀 / 눈먼 노파와 의사 / 농부와 아들들 / 늑대들과 양 떼 / 새끼 게와 엄마 게 / 새끼 두더지와 엄마 두더지 / 막대기 다발 / 말과 수사슴 / 도둑과 어머니 / 떡갈
친숙한 이야기 속에 담긴
인간의 마음과 관계의 역동!
어른들을 위한 심리 교양서로
다시 만나는 《이솝 우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고 들어봤던 〈여우와 포도〉 〈개미와 베짱이〉 〈산토끼와 거북이〉 〈시골 쥐와 도시 쥐〉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 모두 《이솝 우화》에 수록된 이야기다. 동물이 등장해 약육강식의 현실 세계와 관계의 역동을 보여주면서 재미와 교훈까지 전해주는 이야기 모음집 《이솝 우화》가 상담학자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더해 어른들을 위한 심리 교양서로 재탄생했다.
《상담학자와 함께 읽는 이솝 우화》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솝 우화》의 대표적인 이야기부터 조금은 익숙지 않은 이야기까지 180편의 우화를 선별해 주제별로 재구성했다. 이 책의 백미는 우화에 대한 참신하고 시의적절한 해설과 실질적 조언이 담긴 상담학자들의 ‘교훈’이다. 학계뿐 아니라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도 활발히 소통하는 국내 상담학의 권위자 연세대 권수영 교수와 동료 상담학자들의 교훈 123편이 수록되었다.
1부 ‘아직도 어렵기만 한 삶,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는 인생에서 저마다 가진 능력과 자질보다 더 중요한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룬다. 2부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을 얻는 삶의 지혜’에서는 지식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우리 삶의 심오한 진리, 인류가 일상의 숱한 역경 속에서 벼려낸 굳건한 지혜를 전한다.
1부와 2부의 ‘삶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3부와 4부에서는 ‘인간’을 탐구한다. 3부 ‘나도 나를 모르고 당신은 더 몰라서’에서는 우리 삶에서 만나 어울려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 유형을 살펴보고 연구하는 동시에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로 나아간다. 마지막 4부 ‘나답게 행복하게 관계 맺기 위하여’에서는 나와 타인을 존중하면서 건강한 관계를 맺어 행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방법을 알아본다.

비껴갈 수 없는
고전 중의 고전 《이솝 우화》
가장 오래된 지혜를
현시대의 감성과 언어로 읽다

기원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