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부. 왜 디자인 씽킹인가?
1. 변화를 위한 대화
2. 디자인 씽킹의 네 가지 질문 방법론
2부. 사회를 움직이는 디자인
3. 창조적 자신감에 불을 지피다
4. 문제 해결에 새로운 목소리를 더하다
5. 디자인 씽킹의 확장으로 환자 경험을 변화시키다
6. 대화를 디자인하여 조직의 경계를 허물다
7. 샤레트로 지역 사회의 대화를 활성화하다
8. 디자인 씽킹으로 장애인의 삶을 개선하다
9. 지역 사회의 힘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다
10. 기술과 경험을 연결하여 혁신을 이루다
11. 협력과 실험을 통해 농업 관행을 바꾸다
12. 디자인과 전략을 결합하여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다
3부. 디자인 씽킹의 실천
13. 디자인 씽킹의 적용을 위한 기반 다지기
14.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의 활용
15. 디자인으로 조직의 역량을 키워라
감사의 글
서비스 디자인과 디자인 씽킹을 관통하는
사회 혁신 디자인의 가장 바람직한 길을 제시한 책!
더 나은 사회,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법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해결책이 필요한 수많은 문제가 존재한다. 얽히고설킨 이해관계부터 다양한 고객의 요구,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이 겪는 문제 등 우리의 손을 거쳐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이 때문에 미처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은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의 결핍부터 사회자원의 낭비까지 크고 작은 공통의 문제로 이어진다. 하지만 더 이상 일방적인 통제와 예측 가능한 과거의 툴키트만으로는 복잡한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디자인은 어떻게 사회를 바꾸는가〉는 다양한 조직과 국가의 사례를 통해 사회의 혁신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창의적인 도구로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 씽킹’을 제시한다.
“What is 디자인 씽킹”부터 “How to 디자인 씽킹”까지!
다수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세계적 전문가들의 디자인 솔루션
‘디자인’이라 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의 외형을 디자인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들이 제시하는 디자인 씽킹은 창조적인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만드는 일을 의미한다. 서비스 이용자의 관점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체계적이고 창조적으로 풀어나가는 방식인 것이다. 그렇다면 디자인 씽킹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여야 할까? ‘무엇이 보이는가?’, ‘무엇이 떠오르는가?’, ‘무엇이 끌리는가?’, ‘무엇이 통하는가?’의 4단계로 정리되는 디자인 프로세스는 디자인 씽킹의 전문가인 저자가 오랜 시간 연구한 방법론으로,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핵심이다.
디자인 씽킹의 첫 번째 질문 ‘무엇이 보이는가?’는 문제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통찰을 얻는 단계이다. 이러한 통찰은 훌륭한 해결책을 명시하는 디자인의 기준이 된다. 다음 단계인 ‘무엇이 떠오르는가?’에서는 이러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