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황금 버터나이프
1장 쓸모 있게 만들기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그것을 했는지
어떻게 판단하는가?
2장 쓸 수 있게 만들기
누구를 위해 디자인하는가? - 페르소나/사용자 세그먼트
페르소나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 시나리오
언제 설계하고 구축할 것인가? - 제품 로드맵
3장 아름답게 만들기
가독성과 이해력
콘텐츠에 역피라미드 모델 적용
정렬과 그리드
시각적 위계
구성
범위
황금 삼각지대
F, Z, 그리고 기타 시선 패턴
게슈탈트 패턴
색상
주제 적합성
데이터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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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실용적으로 만들기
프레임워크 의존증과 장황한 코드
플랫폼, 브라우저, 기기를 아우르는 테스트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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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측정 가능하게 만들기
페이크 UX
분석
전환과 마이크로 전환
호기심을 가지고 분석적으로
구글 애널리틱스
마우스플로우
실패 원인 파악을 위한 역방향 경로 분석
데이터가 잘못 사용되는 경우
변화에 대한 두려움
변화에 대한 두려움 완화를 위한 A/B 테스트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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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더 좋게 만들기
반복 계획하기
조사
분석
결론
권고
우선순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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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이 모든 방법을 내 것으로 만들기
그린필드 프로젝트나 스타트업에서 시작하기
시장 이해하기
다음엔 무엇을 하는가?
자리 잡은 회사와 일하기
결론
복잡한 UX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한 명쾌한 가이드!
UX 기획자와 PM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지식 총정리!
좋은 사용자 경험을 주는 제품을 기획하는 일은 ‘팀 스포츠’와도 같다. 리서치 팀, 디자인 팀, 개발 팀 등 모든 팀이 긴밀히 협력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사용자가 보고 읽고 이해하는 과정, 즉 UX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고, 사용자는 중간 이탈 없이 작업을 끝까지 완료하게 된다.
이 책은 리서치를 통해 제품에 어떤 기능을 넣을지를 결정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하여 디자인을 개선하며, 이 과정을 반복하여 완성도를 높여서 코딩하기까지, UX 기획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과 이를 구현하는 도구를 상세히 소개한다. 실리콘밸리의 성공적인 스타트업들이 사용 중인 그 검증된 프로세스와 기획 과정에 따르면 제품 개발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을 피해갈 수 있을 것이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는 대부분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가 만든 스타트업에서 출발한다. 이 아이디어로 만든 초기 버전이 코드와 디자인의 기반이 되는데, 점차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며 유기적으로 성장하지만 그 과정에서 최악의 문제만 겨우 해결할 뿐 사용자가 겪는 근본적인 문제는 그대로 존재하게 되며, 점점 수면 위로 떠오른다. 그제야 UX가 화두가 되는데, 그 시점에 이르러 시도하는 UX 디자인은 호박에 줄 긋기일 뿐이다. 탄탄하지 않은 토대에서 코드에 큰 투자를 해봐야 역시 기대한 결과를 얻기는 어렵다.
쓸모 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아름답게 만들어 사용자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UX 중심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가 활용되어야 한다. 세계적인 규모의 회사들이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은 탄탄한 UX 프로젝트 관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체계적으로 UX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사용자에게 만족을 주는 제품을 만들 수 있고, 그렇게 잘 만들어진 제품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