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의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매일 조금씩, 〈하루 5분 UX〉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UX를 애플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그리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제품의 사용성, 브랜드 경험, 서비스 경험까지 디자인한 제품들을 출시할 수 있었다. 애플의 디자인은 일관성 있는 고객 경험을 실현해 전 세계적으로 충성도 높은 이른바 ‘애플빠’를 형성했다. 과거에는 마케팅이나 브랜딩에 한정되어 있던 디자인의 영역이 이제는 UX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설계하고 기획하는 데까지 녹아들면서 회사들은 앞다퉈 능력 있는 UX 전문가를 찾고 있다.
지금 UX 디자이너는 미래의 유망 직종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UX 디자인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지금, UX의 개념부터 관련 업무까지 하나하나 파헤치며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하루 5분 UX》다. 이 책의 출간 기획은 저자 조엘 마시의 블로그에 공개되었던 ‘UX 속성 강좌’라는 흥미로운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UX에서 가장 핵심이라 생각하는 주제들을 선별하여 유머러스하고 쉬운 설명과 함께 포스팅했고, 그 결과 1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 책은 바로 그 내용을 토대로 한다. ‘디자이너처럼 생각하기’, ‘UX 사고방식’ 같이 진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실제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디자인 현장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하루 5분 UX》는 UX를 구성하는 100가지 주제를 약 5분 만에 읽을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설명한다. 바쁜 직장인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수준의 지식부터 실무에서 간과하기 쉬운 팁들과 현장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하루 5분씩만 시간을 내어 읽다 보면 어느새 UX의 준전문가가 되어있을 것이다.
실무자에게 이보다 더 효율적인 UX 가이드는 없다!
총 100개의 레슨으로 무장한 UX 기획과 디자인의 핵심 팁들
UX 디자인은 과학과 매우 비슷한 프로세스를 거친다. 사용자 이해를 위한 리서치를 수행하고,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