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고구려로!
고구려 역사에 대해 무척 궁금했던 진우는
아빠와 함께 고구려 무덤 안악3호분을 찾아갔어요.
무덤 안으로 들어 간 진우는 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무덤 속 모습이 그저 놀랍기만 했지요.
무덤 안 여기저기를 구경하다가 진우는 고구려 시대의
생활 풍속을 그려 놓은 벽화를 보고 알 수 없는 끌림에 벽화 가까이 다가갔어요.
그때, 진우에게 엄청난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온새미로 숲
해주는 삼촌네가 정말장말 좋아요.
너구리, 오소리가 놀러 오는 넓은 마당이 있고
뒤뜰 울타리를 넘어가면 근사한 숲도 있으니까요.
어느 날, 마당으로 놀러 온 다람쥐를 따라 숲으로 간 혜주는
다람쥐가 준 나뭇잎을 받고 어리둥절했어요.
나뭇잎에 알 수 없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거든요.
나뭇잎에 뭔가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게 분명해요.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지고 잇는 걸까요?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는 우리가 좋아하는 스마트폰이 주인공인 이야기에요. 스마트폰이 되어 전혀 알지 못했던 다른 세상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며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이지요.
한 여학생이 스마트폰이 된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지만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는 스마트폰이랑 잠시도 떨어지기 어려운 어린일들에게 의미가 있는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줘요. 또한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과 자신의 일상을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요!
내 몸이 어때서!
다이어트를 계획한 릴리안의 행동과 속마음이 아주 섬세하고 날카롭게 표현되면서 어린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요. 특히 주인공이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장면들은 어린이들을 집중하게 하지요. 밝고 강렬한 일러스트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표현과 구성으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고귀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중받아야 마땅하지요. 각자가 가진 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내 몸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해요. 『내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