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가다가 넘어져서 까졌어요!
칼에 손가락을 베였어요!
입안이 찢어졌어요!
주르륵! 코피가 나요!
손에 가시가 박혔어요!
뜨거운 프라이팬에 데었어요!
문틈에 손가락이 끼었어요!
뛰어 내려오다가 발목을 삐끗했어요!
수영하다가 다리에 쥐가 났어요!
우두둑! 팔이 부러졌어요!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쳤어요!
넘어지면서 배를 부딪쳤어요!
왈왈왈! 개에 물렸어요!
위이잉! 벌에 쏘였어요!
식물을 만졌더니 피부가 가려워요!
귀에 물이 들어갔어요!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어요!
너무 더워서 머리가 어질어질해요!
친구가 부들부들 떨어요!
어른이 꼭 알아야 할 처치법
- 질식했을 때 응급 처치
- 물에 빠졌을 때 응급 처치
- 효과적인 상처 치료법
- 응급 상황일 때 도움받는 방법
- 올바른 119 신고 접수 요령
내 몸은 내가 스스로 지켜요!
올바른 응급 처치 방법을 알려 주는 ‘어린이 응급 처치 그림책’
생활 속에서 아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이럴 때마다 어른이 아이 곁에 항상 같이 있을 수는 없는 법!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응급 처치 방법에 관한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는 아이들이 생활 속 응급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처치 방법을 알려 주는 ‘어린이 응급 처치 그림책’이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안전 교육 7대 영역 표준안’, 안전 관련 교과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학교와 가정의 응급 처치 교육 안내서이자 지침서로 활용하기에 맞춤이다.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로 한국 독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일러스트레이터 가와하라 미즈마루의 그림은 이 책에서도 빛을 발한다. ‘응급’이라는 단어에 순간 겁먹을 수 있는 어린이 독자들이 단순한 라인과 분명한 색으로 표현한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을 보며 두려움을 떨치고, 책에 더 몰입하게 될 것이다.
다쳤을 땐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척척!
어린이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단계별 응급 처치 방법
응급 처치는 환자가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전에 임시로 하는 치료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르고 정확하게’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는 것!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는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을 때, 칼에 손이 베였을 때, 코피가 날 때, 문틈에 손이 끼었을 때, 뜨거운 것에 데었을 때, 개에 물렸을 때 등 어린이가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을 선별해, 누구나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그림과 함께 올바른 응급 처치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 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설명했으며, 각 단계에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부터 당장 응급실에 가야 하는 증상, 구급차를 불러야 하는 상황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응급 상황 초기에 응급 처치만 잘해도 덜 아프고 더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