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충성’밖에 모르는 여기사,
그리고 충성이 아닌 ‘사랑’을 원하는 황제.
새로운 스타일의 ‘여기사 로망’, 만화로 재탄생!
로맨스 소설의 규격 외(? 작품, 소설 『황제와 여기사』가 만화로 재탄생했다.
『모럴 센스』의 작가 겨울과 『낮에 뜨는 달』의 작가 헤윰이 소속된 팀 이약의 작품으로, 두 작가의 개성적인 연출이 원작의 파격적인 캐릭터 설정과 절묘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유머러스함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탄탄한 마니아 팬층을 확보했다.
오로지 주군을 향한 ‘충성’밖에 모르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기사 폴리아나와 그런 그녀의 충성이 아닌 ‘사랑’을 원하는 아름다운 황제 룩소스 1세. 두 사람의 험난한 연애 발전 과정을 지켜보며 독자들은 기존 로맨스 장르의 전형을 벗어난 색다른 로맨스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