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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펀 보카 (FUN VOCA (기발한 유머로 배우는 톡톡 튀는 영단어 암기법
저자 Benjamin
출판사 (주북랩
출판일 2019-04-19
정가 14,000원
ISBN 979116299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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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학습과 관련해서 흔히 제시되는 방법은 어원 학습법과 연상 학습법이 있는데 이 책은 굳이 말하자면 후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일반적으로 연상 학습법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여겨지는 발음 문제를 최대한 극복했다. 연상 학습법적인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가능한 한 ‘정확한 발음’을 구현한 것이다. 이 책으로 공부한다면 그 누구라도 거의 정확하게 주어진 단어를 발음할 수 있다.

> 책 속으로

‘영어 단어를 가능한 한 정확하게 발음하면서 재미있게 외울 수는 없을까?’ 오직 이 한 가지를 염두에 두고 책을 쓰기 시작한 것이 지난여름이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을 기억하면서 수많은 영어 단어를 ‘정확한 발음’과 ‘재미’의 실로 하나씩 꿰기 시작했다.
영어 단어 학습과 관련해서 흔히 제시되는 방법은 어원 학습법과 연상 학습법이 있는데 이 책은 굳이 말하자면 후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일반적으로 연상 학습법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여겨지는 발음 문제를 최대한 극복했다. 연상 학습법적인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가능한 한 ‘정확한 발음’을 구현한 것이다. 이 책으로 공부한다면 그 누구라도 거의 정확하게 주어진 단어를 발음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에는 이 책의 이름을 『바름보카』로 정하려고 했다. 하지만 고민 끝에 결국 『펀 보카(FUN VOCA』로 결정했다. 영어 단어 학습에서는 발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재미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도저히 끝날 것 같지 않던 지난여름의 더위도 마침내 끝이 났고, 도저히 완성될 것 같지 않던 이 책도 새봄을 맞아 완성되었다. 이렇게 먼 길을 올 수 있게 함께 걸어 준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 머리말, 5페이지